방문 후기 places/식당 restaurant
평촌학원가 어묵이 맛있는 분식집 | '쌀어묵공방' 평촌점 방문 후기
dinersourfizz
2024. 4. 1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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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전에 올렸던 노랑강정 옆에 있는 분식집.
코너에 있어서 추운 날 서서 어묵꼬치 먹기 딱이다.
근데 사실 그래본 적 없음.ㅋㅋㅋ
뭔가 겨울간식하면 생각나는게 이 포장마차식
어묵꼬치와 떡볶이 아니겠나.
맨날 지나가다 봐서 몰랐는데
메뉴가 꽤 많고 다양하다.
요즘 애들은 좋겠다.
맛있는 게 많아서...
나때는 용돈도 얼마 안 줘서
이런 거 잘 못사먹었는데...

이렇게 어묵도 별도로 판매하시는 것 같다.
근데 언제부터 웰치스가 핫바였지.
ㅋㅋ
이 날 봄인 게 무색하게 비가 와서 참 추웠다.
그래서 뜨끈한 어묵이 끌리던 참에
아주 좋은 선택이었다.
인당 두개.
국물은 종이컵에 담아주셨다.
어묵 하나에 1,500원이면 비싼 편이지만
어묵이 되게 통통하고 두껍다.
그리고 딱 비싼 어묵이구나 알 수 있는게
불어서 퍼지지 않고 탱글하니 묵직하다.
이렇게 두개씩 먹는데 생각보다 배불렀다.
언니가 자기는 마음만 먹으면
어묵 꼬치 열 개 이상 먹는데서 놀랐다.
나는 물려서 그렇게는 못 먹고
대신 떡볶이든 뭐든 다른 메뉴가 있어야 함.
언니는 좋아하는 거 한 우물 파고
나는 입짧은햇님처럼 여러가지를 많이 먹는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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