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파트 입주할 때 해야하는 것들

새 아파트 입주할 때 해야하는 것들

 

 

1. 사전점검의 날

: 입주 전 아파트 측에서 사전점검의날 이라는 걸 주거든 이때 하자보수를 꼼꼼하게 체크하는게 굉장히 중요해

새아파트라고 다 좋고 그럴꺼 같지만 은근히 도배 마감 스크레치 엄청 많고든 ㅠㅠ 

그래서 이 사전점검의 날을 십분 활용해야해

 

준비물: 스티커/포스트잇/필기구/줄자/수평계/충전기(이건 전기가 잘 들어오는지 확인할때 사용)/목장갑

 

스티커는 아마 아파트 측에서 준비해줄 것인데 모자를 때도 있으니 여분으로 가져가는게 좋을꺼야

이런식으로 활용하면 돼!!

 

사전점검은 보통 1-2회 정도 실시하고 이때 기록을 남기려면 사진으로 백업하는게 반드시 필요해 

아무리 요청해도 100% 만족스럽게는 못하기 때문에 증거를 남겨야함 시공해 주는 아조씨들이 스티커 훼손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

 

사전점검 및 하자보수 체크는 이것만 전문으로 하는 업체도 있어 

돈이 많으면 여길 이용하는것도 방법 ㅋㅋㅋㅋㅋ

 

2. 사전점검 후 입주청소

: 간혹 입주청소를 셀프로 한다는 사람들이 있긴한데 전등갓 비데 서랍장 같은 세세한 곳 까지 내힘으로 하기어려워서 입주청소는 맘편하게 청소업체를 활용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보통 입대위 통해서 단지 계약을 하는 업체도 있고 맘카페나 지역부동산관련 카페에서 검색해서 하는게 보통인데 맘카페의 경우 홍보계약이나 이런걸로 검증 안된곳이 걸려 있고 소개해주는게 태반이어서 홍보없는지역 타이파트 카페나 부동산 카페에서 물어보는게 젤 정확함 

 

그리고 하루에 한 팀이 두 곳이상 청소하는 업체도 걸러야 한다고 들었어 

가격은 평당 만원-만오천원이 가장 리즈너블한 가격인거 같아

 

입주청소하면서 새집증후군 잡아주는 베이크 시공 같이하는 경우가 많으니 아가가 있거나 예민한 덬들은 이렇게 세트로 진행하는게 괜찮을거 같아! 

 

3. 줄눈 시공

: 입주청소가 끝나면 욕실 주방 위주로 줄눈시공을 해

줄눈이 뭐냐

이렇게 욕실 주방 현관 등 타일이 있는 곳에 곰팡이나 세균 번식하지말라고 보기 좋게 글리터 같은 걸로 사이을 메꿔주는거야

주방 욕실 등 물이 많이 닿는 곳은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자나

기껏 새집 들어왔는데 저런게 내눈에 보인다면 넘 속상하니 사전에 방지하고자 미리 시공해 주는게 젤 좋아

글리터나 백색으로 하는게 젤 많고 컬러나 이런건 직접 고를수 있어

 

난 욕실2 주방 현관해서 60 정도 주고 시공했음

 

이것도 간혹 셀프로 하시는 분들 계신데...정말 힘든 작업 중 하나임 셀프는 ㄹㅇ 비추

 

4. 유리창 청소

: 이건 반드시 해야하는 건 아닌데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

새집 들어갔는데 여기저기 창문에 얼룩덜룩 자국들 남아있으면 ㄹㅇ 똑땅하쟈나 ㅠㅠㅠ

창문만 전문적으로 닦아주는 시공업체들이 꽤 있거든 한번 전체적으로 닦아 놓으면 빗물자국이나 먼지 달라붙는게 확실히 적고 정말 깨끗해

이건 가격이 생각이 안난다 ㅠㅠ 미안 

 

5. 탄성코트

: 요즘은 확장형 아파트가 대부분이어서 거실엔 베란다가 없지만 그래도 안방 세탁실은 베란다 형식으로 되어 있는곳이 많잖아? (ㅇㅇ 우리집 ㅋㅋ) 

아무래도 외부와 가장 가까운 곳이어서 여기도 습기 결로 곰팡이에 매우 취약해 그래서 탄성코트 시공으로사전에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거야

이렇게 한번 싹 입혀주면 결로 곰팡이에서 좀 자유로울수 있어서 관리가 더 쉬워! 

새집인데 결로 생기면 맘 아푸쟈나 ㅠㅠ

 

6.기타

: 이건 내 경험인데 ㅋㅋㅋㅋ 신도시여서 그런지 이전에 통화 기지국이 없던 곳이 많음 그래서 입주전 각 통신사에 뻔질나게 전화해서 기지국을 미리미리 세워야함 

안그러면 나처럼 방창문에 붙어서만 통화할수 있다....티비도 못보고 ㅋㅋㅋㅋㅋ

이건 사실 아파트 측에서 해줘야 하는건데 이런거 일일히 신경 안써줘서 주민들이 부지런히 민원 넣는게 젤빠르긴 하더라 ㅋㅋㅋㅋ

 

그냥 일단 생각나는거 적어봤는데 

조금이라도 도움되면 좋겠다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