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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11

5인 가족 서유럽 패키지여행 ⑥ 여행 5일차, 친퀘테레 - 마나롤라 갔다가 피렌체로 일지 형식으로 써보는 여행기록. 개인적인 감상은 본명조, 여행팁과 중요한 정보는 본고딕R체 로 써서 구분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6:30 깨어나니 낯선 천장이다. 당연하다. 여기는 바로 이탈리아 밀라노의 호텔이니깐. 잠자리가 바뀌어도 꿀잠 자는 나의 체질은 여행하기 참 좋은 체질이다. 알고 보니 나 여행가 체질?! 한 번도 안 깨고 푹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그다지 피곤하지도 않고 아주 가뿐했다. 몸이 무겁거나 하지 않아서 귀찮아도 매일 아침에 챙겨 먹은 글루콤이 효과가 있구나 싶었다. (이전에 관련 포스트를 올렸지만 글루콤은 부작용으로 부정출혈이 생긴다. 나는 다음날부터 증상이 생겼다.ㅠㅠ) 씻고 챙기고 조식 먹으러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와서 모닝똥 싸고, 캐리어도 다시 싸고 바쁘다 바빠. https:.. 2023. 12. 14.
5인 가족 서유럽 패키지여행 ⑤ 여행 4일차, 스위스 융프라우에 오르다 🏔︎ | 인터라켄, 융프라우요흐, 스핑크스 전망대, 아이거 익스프레스,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스칼라 광장, 갤러리아 일지 형식으로 써보는 여행기록. 개인적인 감상은 본명조, 여행팁과 중요한 정보는 본고딕R체 로 써서 구분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6:30 오늘은 걱정 많던 융프라우에 올라가는 날이다. 숙소가 좋으니 잠도 푹 자고 컨디션이 좋았다. 짐을 모두 챙겨놓고 조식을 먹고 다시 방에 올라왔다. 왜 이리 떠나기가 싫은지. 캐리어를 다 싸고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옮겼다. 체크아웃을 하고 호텔 앞에서 바로 버스를 탔다. 스위스부터는 계속 같은 기사님이 운전을 해주셨는데, 아주 멋지고 깔끔한 성격의 이탈리아 아저씨였다. 어찌나 깔끔한 지 우리가 타고 내릴 때마다 버스 안을 청소하고 인솔자님한테 계속 잔소리ㅋㅋ를 하셔서 인솔자님이 자꾸 한국말로 앞담화를 하셨다.ㅋㅋ 다 좋고 다 괜찮은데 잔소리가 심하다고. 엄청 깔끔 .. 2023. 12. 11.
5인 가족 서유럽 패키지여행 ③ 여행 2일차, 파리에서 생긴 일 🇫🇷 | 루브르 박물관, 몽파르나스 타워 레스토랑 '씨엘 드 파리', 에펠탑 전망대, 센 강 유람선 일지 형식으로 써보는 여행기록. 개인적인 감상은 본명조, 여행팁과 중요한 정보는 본고딕R체 로 써서 구분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4:30 엄마가 모기를 잡겠다고 방의 불을 켜고 내 침대로 뛰어드는 바람에 잠이 확 깼다. 너무 놀라서 왜 그러냐며 비명을 질렀다. 고작 모기 때문에 단잠을 깨우다니... 물론 엄마는 고작 그 모기 한 마리 때문에 잠을 설친 것일 테지만 나는 꿀잠을 자고 있었기에 너무나 불쾌했다. 오늘부터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되는데 첫날부터 이렇게 잠을 설치면 앞으로 얼마나 힘들겠나 하는 생각에 짜증이 났다. 안 그래도 비행기에서 제대로 못 자서 피곤한데. 엄마를 원망하며 다시 잠을 청했다. 6:30 한바탕의 소란이 끝난 줄 알았는데, 밤을 설친 두 여자가 수다를 떠는 바람에 시끄러워서 여.. 2023. 12. 4.
파리 센 강(세느 강) 유람선 투어 | 바토 무슈 BATEAUX-MOUCHES 탑승기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센강 투어 유람선 중에 가장 유명한 유람선은 바토 무슈랑 바토 파리지앵이 있는데 그 둘이 다른 선박회사라서 선착장이 다르다. 우리는 둘 중에 바토 무슈를 탔다. 그냥 어떻게 비교해서 고른 게 아니고 패키지여행 일정에 포함되어 있었음. 여기서 미리 예매해 둔 표를 나눠주고 승선하게 했다. 여기가 출발지이자 도착지이고 코스를 한 바퀴 도는데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오래 기다리지 않고 거의 바로 탑승한 듯. 저녁 먹고 간 일정인데 여름의 유럽은 해가 너무 늦게 져서 노을이나 야경은 패키지 일정으로는 꿈도 못 꾼다. ㅠㅠ 다음에는 꼭 자유여행으로 가리라.... 다리 밑으로 지나갈 때 쾌감 쩐다. 이 다리는 아마 알렉산더 3세교였던 것 같다. 다리 지나갈 때 위에 있는 사람.. 2023. 11. 13.
제 최애 사진도 여기에 걸고 싶네요 |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방문 후기 패키지여행 일정에 포함되었던 루브르 박물관.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정말 멋있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 외관. 비록 프랑스가 한 짓들 때문에 박물관이 아닌 장물관이라는 오명도 있지만 시대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인 것은 부정할 수 없다. 날이 흐려서 장엄한 분위기가 살아났다. 프랑스 놈들은 식민지배해서 자국 성장시키고, 빼앗아 온 유물들로 후손들까지 먹여 살릴 돈을 벌고... 참 불공평한 세상이다. 이때가 주말이라 사람이 원래 더 많을 텐데 아침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이 엄청 많지는 않았다. 딱 저 사진에 보이는 정도로만 있었는데 박물관 안에 들어가서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다. 유명한 유리 피라미드 앞에서 사진도 찍어주고 여행사에서 포토타임을 충분히 준 다음에 일행들과 다 같이 입장했.. 2023. 11. 3.
가보고 싶은 예쁜 유럽 마을 2023. 3. 20.
쓸모있는 런던여행 생생꿀팁 2023. 3. 8.
스페인 바르셀로나 몇가지 팁 유럽 첫 여행지가 바셀이였고 난 개인적으로 도시 같은 느낌이라 좋아서 총 일주일 넘게 있었어. 근교도 좋았고. 글 보다가 생각나는 거 몇 개 끄적여봤는데 말했듯이 첫 여행지고 유럽 알못이라 느낀 것들도 있는 것 같다. 무튼 도움 되길 바라. 1. 소매치기 조심 가방 앞으로 메는 게 안전하다고 생각하는데, 항상 자기 소지품은 자기가 잘 챙겨야 함. 눈 깜빡할 사이에 훔쳐 간다. 이건현지인도 여러 번 당부하는 얘기. 조심한다고 나쁠 거 없다. 특히 카페나 음식점에서 폰이나 지갑 테이블에 올려두고 한눈파는 거 절대 금지!!!! 프로예민러가 되어야 한다. 사람 많은곳은 무조건 조심!!! 폰이나 지갑은 스트랩이나 링 해서 챙겨 다녀도 괜찮음. (다이소에서 사가자) 생각보다 소매치기당하는 사람 꽤 많다. 친구 중에.. 2023. 3. 8.
유럽에서 한 달 살기 출처: 유디니 2023. 2. 23.
유럽 여행 20일 후기 2023. 2. 23.
꼭 가봐야 한다는 네덜란드 소도시 출처 : 배낭맨 펭귄 2023.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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