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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계 맛집22

[또 간 집] 등촌 칼국수 저렴하게 더 맛있게 먹는 방법 | ‘등촌샤브칼국수’ 범계점 방문 후기 범계역 오랜 터줏대감 등촌샤브칼국수!인테리어 공사한 뒤로 깔끔해진 내부와청결해진 식기들로 인해더 자주 가게 되었다. ㅎㅎ그러던 중!지인이 자신은 등촌칼국수를 점심에만 간다며이라는 꿀팁을 전해주었다. 원래 이렇게 버섯매운탕에 고기를 추가하면인당 만 원에 고기 추가 9천원이다.그러나 점심특선은 고기포함 인당 13,000원!!!그렇다고 양이 더 적은가하면그건 아니라서 점심특선이 좋은 것 같다.ㅎㅎ난 원래 미나리를 못 먹었는데이젠 너무나 잘 먹는다.등촌칼국수덕에 편식을 고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향기나는 풀떼기였던 미나리가이젠 존맛탱구리 나물이 되었다.ㅎㅎㅎ꼭 끓기 전에 불 낮추기…끓어넘칠 수 있음!이런 초보적 실수를 하다니…자존심 상하는 구먼좀 먹었다 싶으면 칼국수면을 넣어 팔팔 끓여준다. 빡올빡올움짤은 처.. 2024. 4. 30.
범계역 감자탕 맛집 추천 | '참이맛 감자탕' 범계점 방문 후기 범계역 평촌 로데오거리 스타벅스 건물 옆 옆 건물 2층에 있다. 전국에 매장이 많은 프랜차이즈라서 무난하겠거니 하고 큰 기대없이 들어가 보았다. 그랬는데 일단 매장이 너무 깨끗해서 놀랐다. 감자탕집이나 이런 한식집은 보통 청결을 기대하긴 어려운데 여기는 매장 곳곳이, 셀프바도 정말 청결했다. 이것만으로도 마음 속 점수가 많이 확 올랐다. 게다가 직원분들이 친절해서 더 기분이 좋았다. 수저에 참이맛이라고 쓰여있는 것도 괜히 귀엽다.ㅋㅋ 정갈하게 감자탕 한 상이 차려졌다. 벌써 맛있겠다!!! 고기랑 우거지는 다 익혀서 나와서 끓으면 버섯만 좀 익히고 바로 먹을 수 있다. 여기는 꼭 셋 이상이서 와야 한다. 왜냐면 여자 둘이 갔더니 배가 작아서 2인분 하나 먹는데도 배터져 죽는 줄. 사리면도 다 못 먹고 밥도.. 2024. 4. 5.
한국어로는 집, 스페인어로는 까사라고 하지요 | 범계 이탈리안 레스토랑 ‘까사’ 방문 후기 범계역 로데오거리에 위치해있다. 예전에 리뷰했던 카페 반다이크와 같은 건물. 2014년도부터 안양맛집에 선정되어 블루리본을 받은 맛집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그 블루리본과는 다른 듯? 근처에 유료주차장이 있긴 한데 그냥 뉴코아아울렛이나 롯데백화점에 주차하고 밥 먹고 쇼핑하는 게 좋을 것 같다. 희한하게 식당 유리창에 달러가 붙어있다.ㅋㅋ 뭔가 대박집의 비결인가? 식전빵으로 마늘빵이 나온다. 바게트에 마늘과 버터, 파슬리 등을 발라 구웠다. 일반적인 마늘빵으로 간은 심심한 편. 음료는 오렌지에이드를 시켰다. 무난하게 맛있어서 콜라나 사이다가 지겹다면 가격도 삼천원이라 탄산음료랑 천원 차이밖에 안나니까 마시기를 추천한다. 시킨 음식들이 쭈욱 나왔다. 5인 가족이라 다섯 메뉴를 시켰다. 둘이서 온다.. 2024. 3. 12.
[또 간 집] 범계 디저트 맛집 '카우치' 방문 후기 https://dinersourfizz.tistory.com/425 범계역 디저트 카페 '카우치' 방문 후기 포토그레이 있는 건물 6층에 있다. 6층에 카페랑 병원 두 개만 있어서 상가 화장실이 깨끗한 편. 밖에서부터 디자인이 너무 예쁜 곳. 저녁 먹기 전 애매한 시간대에 갔더니 디저트가 많이 나가고 dinersourfizz.tistory.com 이미 이전에 후기를 남겼었던 카페인데 그때는 정말로 맛이 없어서 맛없다고 혹평을 남겼었다. 그러고 한동안 안 가다가 오랜만에 가봤는데 당황스러울 정도로 맛있어져서 정정하는 의미로 후기를 다시 남겨본다. 카공이 아니라 카일(카페에서 일하기?)을 하러 와서 아아 두 잔에 바스크 치즈케이크를 시켰다. 지난번에 먹은 다른 디저트는 못 먹어봤지만 일단 이 바스크 치즈케이.. 2024. 2. 8.
아울렛에 있다고 무시하지 마세요 맛집입니다 | '궁채쭈락' 방문 후기 제목이 넘나 어그로 같지만 사실이다. 범계역 뉴코아아울렛 10층에 위치한 곳. 여기가 새로 들어오는 이랜드 계열 식당들 때문에 비어있는 곳이 많아서 사람들이 별로 안 찾던데 여기에 숨은 맛집이 있다. 그것은 바로 여기. 이렇게 냉면에 석갈비 세트를 만삼천 원에 즐길 수 있다. 가격도 괜찮은데 양도 괜찮고 무엇보다 맛있다. 백화점이나 아울렛에서 먹는 냉면들 다 별로였는데 여기처럼 시원하고 깔끔한 냉면 처음이다. 여름에 뻔질나게 갔는데 요즘은 못 갔다. 설마 없어진 건 아니겠지?!... 한여름에 물냉면 육수에 살얼음 껴서 주는 집 잘 없는데... 없어지면 안 되는데... 다른 날에는 돌솥제육비빔밥 먹었다. 와... 진짜 왜 이리 맛있지. 집 앞에 있으면 맨날 먹을 텐데... 쇼핑하러 올 때만 먹으니까 아쉽다.. 2024. 1. 20.
우대갈비가 맛있고 밑반찬이 정갈한 고깃집 추천 | '삼돌박이 수라육간' 방문 후기 범계역 로데오거리 중앙분수대 쪽에 위치해 있다. 이전에 리뷰를 남겼던 악쓰는 하마 코인노래방과 카페 페이버릿 컬러도 이 건물에 있음! 쉬는 요일 없이 밤늦게까지 운영하는 곳이라 회식이나 모임 장소로 좋을 것 같다. 대신 저녁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조금 일찍 오는 것도 추천. 그래도 여기는 브레이크 타임이 없어서 좋다. 문에 크리스마스 리스 달아두신 게 뭔가 귀엽다.ㅋㅋ 사장님들도 연말 분위기 내시려고 이렇게 장식해 놓으시던데 별 거 아닌데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역시 사람들은 너무 귀여워!! 가게 내부 짱 넓고 고깃집인데도 쾌적한 편이다. 고깃집이라 기름 냄새 고기 냄새 가득하고 식탁은 찐득하고 이럴 줄 알았는데 여기는 위생에 신경 많이 쓰시는 느낌을 받았다. 어디서 그런 느낌을 가장 많이 받았.. 2024. 1. 20.
키덜트가 보면 눈 뒤집어지는 범계 카페 | '카페 페이버릿 컬러' 방문 후기 범계역 로데오거리에 위치해 있고 올리브영 맞은편에 SKT 있는 건물 4층에 있다. 바로 옆에 악쓰는 하마라고 코노 있어서 코노 땡기고 카페 오거나 카페 갔다가 코노 가거나 하기 딱 좋다. 한 가지 아쉬운 게 있다면 상가화장실밖에 없는 것... 12월에도 1월에도 여전히 크리스마스 분위기 ㅋㅋ 여기는 시즌마다 카페 꾸미는 데 진심이셔서 좋다. 올 때마다 새로운 분위기라 보는 재미가 있다. 카페 중앙에 로꾸꺼 트리도 있다. 여기는 곰돌이젤리무드등이 위치도 계속 바뀌고 액세서리도 바뀌어서 카페 들어오면 나도 모르게 먼저 찾게 된다.ㅋㅋ 약간 다른 그림 찾기 ~ 메뉴 시키려고 보니까 올해도 소원 적는 행사를 하더라. 작년에도 썼는데 내 거 안 찾음... 귀찮...ㅋ 이렇게 소원을 적어서 케이블타이로 트리에다 직.. 2024. 1. 19.
안양 사람들의 추억의 가성비 맛집 | '콩불' 평촌점 방문 후기 요즘 콩불 맛있다는 말에 친구와 함께 가보았다. 이게 얼마만이햐~ 중딩이던 우리가 벌써 20대햐~ 중학생 때 갔다가 매운맛에 호되게 당하고 그 뒤로 한 번도 안 갔다가 요즘에는 맵기 조절도 되고 세트로도 판대서 뭔가 기분이 요상했다... 동네 맛집이랑 같이 큰 기분이랄까? 사장님이 시대 흐름에 맞춰서 변화도 꾀하고, 그러면서 맛도 유지하시는 게 대단하게 느껴진다. 기본 반찬 3가지, 공깃밥과 미역국. 미역국 시원하고 감칠맛이 끝내준다. 맵고 짠 콩불 먹다가 개운하게 입가심하기 좋다. 우리가 시킨 것은 고기사리세트. 치즈 넣는 건 안 좋아해서 뺄 수 있냐고 여쭤봤는데 두 분이나 여쭤봐도 돌아오는 건 동문서답... 아마 그냥 치즈 빼달라고 했으면 됐는데 치즈 대신 공깃밥이랑 우동사리 둘 다 할 수 있냐고 물.. 2024. 1. 17.
멕시칸 식당에서는 멕시칸 음식만 먹기로 해요 | '뽁식당' 범계점 방문 후기 친구가 식당 새로운 곳 발견했다며 가보자고 했다. 여기 어디서 많이 봤는데... 했더니 옛날에 룸술집이었던 곳이네. 구조가 똑같고 그때 그 더럽던 화장실 그대로라 놀라웠다. 멕시칸 음식점이라 사막 컨셉인가봄. 귀여웠다. 내부도 사막 한가운데에 있는 식당 같아서 재밌다. 지하라서 창문이 없어서 답답할 줄 알았는데 외부랑 시선이 차단되니까 오히려 테마가 확실해졌다. 여행 온 기분 제대로 남. 음료는 자몽에이드와 레몬에이드. 친구가 자몽 나는 레몬. 둘 다 맛있었다. 기본적으로 시럽보다 과일청 쓰면 웬만하면 에이드는 평타 이상은 간다. 이거 네이버 영수증 리뷰 이벤트로 받은 거라 돈도 안 내고 맛있는 에이드 먹음.ㅎㅎ 가면 꼭 리뷰 참여하고 음료 공짜로 드세요. 식전빵으로 포카치아를 주는 집은 처음. 맛있어서.. 2024. 1. 11.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 오마카세 추천 | '스시가이센' 방문 후기 범계역 근처에 있는 오마카세. 사실 1년은 넘었는데 이제야 올린다. 그랬더니 원래는 오마카세였던 범계역에 있던 지점이 가이센동 집이 되고, 평촌역에 있는 호월점이 오마카세로 바뀌었단다. 그래서 내가 간 곳은 그냥 스시가이센이지만 호월점에 가도 아마 똑같이 맛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방문 시 꼭 참고하시길! 오마카세는 평촌역에 있는 호월점이다. 찾아보니 매장도 더 커지고 멋있어졌더라. 더욱 고급져져서 나중에 한 번 가봐야겠음. 기본 세팅. 차와 반찬은 부족하면 따로 말하지 않아도 채워주신다. 접대만 하는 직원이 따로 있어서 좋았다. 이때도 겨울이었는데 매장이 좀 추웠던 것 빼면 매장이 작은 편이라 분위기도 단란한 맛이 있었다. 지금은 완전 고급식당됨... 부담... 전식으로는 계란찜이 나온다. 버섯육수의.. 2024. 1. 11.
[또 간 집] 범계역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추천 | '투파인드피터' 범계점 방문 후기 지난번에 갔을 때 맛에 대해서 좀 실망을 했어서 나중에 다시 가려나 싶었는데 가족 행사가 생겨서 분위기 좋은 식당을 찾다 보니 가려던 곳은 쉬는 날이라 어쩔 수 없이 재방문했다. 언니가 여기는 게살크림리조또가 찐이라면서 그걸 안 먹어봐서 그런거라고 설득했다. 그리고 설득 당했다. 샐러드 없으면 늬끼해서 못 잡수신다는 부모님을 위해서 시켜본 그린 샐러드. 이탈리안 드레싱... 이라는데 그냥 발사믹+올리브유 느낌? 치즈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서 맛있었다. 역시 사람이 많으면 여러 가지를 시킬 수 있어서 좋다. 파스타는 세 종류를 시켰는데 왜 파스타만 세 개나 시켰냐면 리조또를... 직원분이 잘 못 주문을 받아서 파스타가 나왔다. 너무 당황을 하시길래 괜찮다고 먼저 말하고 넘어갔는데 좀 아쉽긴 했다. 리조또 먹.. 2023. 12. 29.
범계역 디저트 카페 '카우치' 방문 후기 포토그레이 있는 건물 6층에 있다. 6층에 카페랑 병원 두 개만 있어서 상가 화장실이 깨끗한 편. 밖에서부터 디자인이 너무 예쁜 곳. 저녁 먹기 전 애매한 시간대에 갔더니 디저트가 많이 나가고 몇 개 없었다. 동생이 치즈를 못 먹어서 치즈 디저트는 논외. 다음에 가면 치즈케이크 먹어봐야지. 디저트 먹으러 오면 음료는 무조건 아아. 겨울에는 뜨아 먹기도 하는데 어차피 매장들이 따뜻해서... 이때는 물론 여름이었당.ㅎㅎ 사진 묵혀두었다가 요즘 부랴부랴 올리는 중. 위에 네모난 디저트는 버터스카치쫀득바. 아래는 휘낭시에였나? 기억이 안 난다. 어차피 맛을 안 봐서... 동생이 먹고 싶다고 고른 거라 버터바만 한 입 먹어봤는데 맛있진 않았다. 바스크 치즈케이크도 기대했는데 별로였다... 디저트 카페인데 디저트들.. 2023. 11. 8.
카카오맵에 나오지 않지만 범계 뉴코아 아울렛 9층에 있는 돈까스집 | '브라운 돈까스' 뉴코아 아울렛 평촌점 방문 후기 뉴코아 아울렛 9층 식당가에 위치해 있다. 여기가 좀 외진 곳이라서 그런지 식당들이 많이 사라지고 몇 안 남았다... 여기 맛있는 중식당 있었는데 사라짐 ㅠㅠ 가게는 아울렛에 있는 식당답게 자리가 많다. 남자들은 제육 아니면 돈까스 좋아하니까 남동생 데리고 왔다. 내가 사줌 ㅋ 밥 잘 사주는 멋진 누나 나야 나 내가 시킨 건 가장 기본적인 등심 돈까스. 안심보다는 등심 돈까스를 더 좋아한다. 안심은 제대로 하는 집 아니면 너무 퍽퍽함. 여기는 딱 옛날 경양식 돈까스 맛 그대로라 좋다. 이런 돈까스가 땡길 때가 있고, 또 일본식 돈카츠가 땡길 때가 있으니. 가끔씩은 이 소스에 푹 절여진 경양식 돈까스가 먹고 싶을 때가 있다. 동생은 매운 돈까스를 시켰다. 맵찔이면서 꼭 매운맛으로 먹는다. 내가 소스만 먹어.. 2023. 10. 29.
범계역 데이트하기 좋은 레스토랑 추천 | '투파인드피터' 범계점 방문 후기 범계역보다 중앙공원에서 더 가까운 곳에 있다. 범계-평촌 시민이라면 모두가 아는 병천순대 건물 뒷편에 있다. 자리에 메뉴판이 꽂혀있다. 이렇게 메뉴판 갖다주고 다시 가져가는 것보다는 마음 편히 메뉴를 고민하고 추가할 수 있게 자리에 두는 곳이 좋다. 에피타이저로 모닝빵이 나온다. 발사믹 식초 섞인 올리브유에 찍어 먹는다. 우리가 시킨 메뉴들. 둘이서 이만큼이나 먹는다. 원래 먹는 게 남는거다. 얘는 친구가 네이버에서 쿠폰 받아서 시킨 치즈볼. 푸라닭 치즈볼 맛이다. 찹쌀도너츠에 크림치즈와 모짜렐라가 같이 들어있는 맛. 맛없없이다. (맛이 없을 수가 없다는 뜻) 해산물 토마토 페투치네 15,000원 스파게티보다 페투치네면을 더 좋아해서 만족스럽게 잘 먹었다. 새우 크기는 칵테일 새우만 해서 별로였다. 차라.. 2023. 10. 28.
구슬아이스크림을 감질나게 먹던 아이는 커서 됫박으로 먹는 어른이 된다 | 범계역 '버블하프' 방문 후기 범계역에서 내려서 1번 출구로 나오면 근처에 있다. 그 새로 지은 오피스텔 단지 쪽에 있음. 가게 외관부터 내부까지 아기자기한 분위기 사이즈는 점보 - 라지 - 미디엄 - 스몰 - 엑스스몰 순서로 작고 사이즈에 따라서 맛의 가지 수도 다르다. 나는 다양한 맛을 먹기 보다 최애맛 하나를 많이 먹고 싶어서 미디엄 사이즈에 아래는 상큼한 레인보우 위에는 바나나 스플릿으로 반반으로 시켰다. 하악하악 빨리 주세요 아이스크림 말고도 기본적인 카페 메뉴도 판매하고 있다. 매장에서 먹을 때는 1인 1메뉴, 라지나 점보 사이즈라면 둘 이서 하나만 시켜도 된다. 다른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처럼 선 결제 후 선택이다. 미리 사이즈 선택 후 결제 한 다음에 아이스크림 맛을 고르면 된다. 맛은 여덟 가지인데 메뉴판을 못 찍었다... 2023. 9. 26.
범계역 후토마끼 맛집 추천 | '희토마끼' 포장 후기 세븐일레븐 건물 1층에 있지만 건물 외관으로는 보이지 않고 건물 안쪽으로 들어와야 한다. 우리가 시킨 건 참치 후토마끼! 2만원이다. 당연히 1인분은 아니고 2인분쯤 된다. 혼자 하나 먹으면 배터질지도 이날 중앙공원에서 안양시민축제로 박미경 슨배림이 오셔서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는데 후토마끼까지 먹으니까 위장도 뒤집어 놓으셨다. 라이브 진짜 잘하심 역시 박경미 선배님 무대를 뒤집어라 엎어라 후토마끼 처음에 유행하기 시작했을때는 저거저거 뭉탱이로 다 갖다가 박아놓고 한번에 먹는데 맛이나 느껴질까 싶었는데 어우~ 전혀. 재료 각각의 맛을 다 느낄 수 있고 오히려 그 풍부한 맛의 조화가 너무 좋다. 김밥과는 또 다른 맛. 물론 그냥 회가 들어간 김밥이긴 한데... 암튼 희토마끼는 한 조각이 굉장히 두꺼운 편. .. 2023. 6. 1.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의 칼국수 맛집 | '등촌샤브칼국수' 범계점 방문 후기 얼마 전 새로 싹 리모델링을 마쳐서 깔끔해졌다. 외부에서 보면 카페처럼 보일 정도. 항상 얼큰버섯칼국수만 먹는다. 많이 맵지 않고 그냥 얼큰한 정도. 신라면보다 안 매운 것 같다. 2인분 양은 이정도로 나온다. 많아보이지만 미나리의 숨이 죽으면 그렇게 많진 않다. 둘이서 사리랑 볶음밥까지 먹어야 배부르게 먹을 정도. 그리고 무조건 소고기를 추가한다. 선택사항이고 추가요금이 붙으니 참고하시길. 칼국수 맛집의 기준은 역시 이 겉절이. 매일 새로 담근다고 한다. 마늘맛이 많이 나는 맛있는 겉절이. 완전 내 취향인데 칼국수 자체가 간이 세서 많이 먹진 못했다. 맑은칼국수로 시키면 많이 먹을 수 있을텐데 얼큰은 절대 포기 못해... 정신없이 먹느라 다 끓인 칼국수는 못 찍었다. 소고기 추가를 하면 버섯이랑 미나리.. 2023. 5. 28.
범계역 초밥 맛집 추천 | 범계 '도토미' 배달 후기 원래 이 카테고리에서는 직접 방문한 식당 후기만 올리는데, 여기는 매장에서 식사도 가능하면서 배달도 되는 곳이라 이번엔 배달 후기지만 방문 후기 카테고리에 올린다. 무슨 차이일까 싶겠지만 나만의 규칙이랄까 ( •̀ ω •́ )✧ 여기는 워낙 자주 방문하는데라 오히려 배달이 처음이었다. 퀄리티 생각하면 당연히 매장에서 먹는게 나은데 여기는 배달도 나쁘지 않았다. 원래는 후토마끼가 먹고싶어서 희토마끼에서 시키려고 했는데 이날 갑자기 영업종료래서 (아마 주문이 너무 많아져서 중단시킨듯) 아쉽지만 다른 곳에서 시켜보자 한게 도토미였다. 어니언 가라아게, 후토마끼, 광어초밥 이렇게 세 가지 시켰다. 둘이서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양이었다. 후토마끼 14,000원 후토마끼는 오마카세에서 처음 먹어보고 김밥 한입 속.. 2023.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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