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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북 scrapbook/동기부여 motivation

도전하는 사람과 망설이는 사람의 결정적인 차이

by dinersourfizz 2023.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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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가가 꿈인 지은씨. 

지금 하는 일은 적성에 맞지 않고 프리랜서의 자유로운 삶을 꿈꾸고 있다. 

하지만 언제나 생각만 할 뿐 글은 한 줄도 쓰지 않고 있다. 

 

퇴사 후 창업을 꿈꾸는 민재씨는 1년 넘게 주변 사람들에게 창업한다고 말하고 다니지만, 어떤 사업을 하고싶은지 사실은 자기도 잘 모른다. 도움을 주려던 지인들도 이제 민재씨를 불만만 많은 사람으로 보기 시작했다. 

 

이들의 특징은 원하는 게 있음에도 생각만 하고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심리학 용어 중 자기 불리화(Self-handicapping)라는 용어가 있다. 

자신의 능력을 의심받고 싶지 않아 스스로 자신에게 불리한 상황을 만드는 것이다. 

지은씨와 민재씨의 경우,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행동을 주저하고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현재 상황에 안주하면 실패할 일도 없으니까. 

지은씨의 웹소설 작가 되기와 민재씨의 창업은 목표가 아닌 망상에 가깝다.

 

 

 

목표가 있다면 세부 계획을 세워 작은 성공들을 경험해야 하지만, 계획이 없으면 뭘 해야 할지도 모르고 아무것도 행동하지 않는다. 

크고 작은 결정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가?

하고 싶은 건 많은데 실행하지 못하고 있는가?

지은씨와 민재씨처럼 계획 없는 목표는 당연히 실패하고 실패는 부정적인 감정을 만든다. 

이런 악순환에서 벗어나려면 생각 정리의 기술이 필요하다. 

이 때 *메타인지를 활용하면 자기 객관화를 통해 생각을 더 명확하게 정리할 수 있다. 

(메타인지 : 자신의 인지과정에 대해 생각하여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자각하는 것.)

 

민재씨의 창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인지라면, 왜 창업이 하고 싶고 하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창업의 꿈을 점검하고 제어하는 게 메타인지이다. 

메타인지를 활용하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다른 해답이 보일 수도 있다. 

우리가 행동하지 못하는 건 의지도 주변 환경 탓도 아닌 정리되지 않은 생각들 때문이다. 

생각을 정리하면 해야 할 일이 명확해지고 행동으로 옮기기 훨씬 쉬워진다. 

방을 정리하듯 복잡한 머릿속을 청소해보자. 

인생을 내 뜻대로 풀어 나갈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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