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타일러가 chicken이 겁쟁이라는 거 가르쳐주는 유튜브광고가 계속 뜨던데 보고 급하게 생각났어! 어렵고 새로운 표현보다는 미드에서 많이 들어본 것 같은데 넘겼던, 직역하면 말 안되는 표현을 몇개만 써볼게
1. Here goes nothing.
여기 낫띵이 간다...? 진짜 뜻은 “이걸 지금 내가 시도하긴 할건데 성공하진 못할 것 같음...”이야
ex) 주인공은 몸을 숨기고 있는데 무기가 권총 한 자루밖에 없는 상황에서 악당들을 상대해야 함 그때 주인공이 읊조릴 법한 대사
2. You’re owning it!
너는 그걸 소유중이야!...? 딱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조지다 라는 뜻임
너 지금 쩔어! 이 상황을 완전 조지고 있어!
3. cut it out
잘라내다...? 그만해! 적당히 해!라는 뜻
남매형제자매들끼리 싸울 때 어린 동생이 서럽게 외칠법한 말 or 싸움을 보던 엄마가 소리칠 법한 말
4. Rule of thumb
엄지의 법칙 아님
이성적, 수학적으로 도출해낸 게 아니라 경험, 직관 기반으로 혹은 많은 사람들이 그렇다고 알고 있는 것들을따르는 것을 말해
ex) As a rule of thumb, 음식이 맛없을 땐 라면스프를 넣는다.
As a rule of thumb, 종이컵은 다섯 모금이다.
5. I’m getting cold feet.
겁먹다는 뜻인데 본인보다는 타인에게 더 쓰는 표현이야
그냥 겁먹자보다 겁쟁이 어감이 더해짐
6. cut to the chase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 돌려말하지마
7. I was on call.
나 근무중이었어
8. pull it off
소화하다, 해내다
ex) 와 형광핑크색 옷을 pull off 해보이다니 너 대단하구나
9. Wow. She’s out of my league
연애관점에서 내 수준 밖이라는 뜻
상대방이 훨씬 나보다 잘났다는 소리
I’m way out of your league. 하면 내가 너따위보다 훨씬 잘났다는 것
10. breaking the fourth wall
이건 제4의 벽을 깨다라고 직역해서 쓰는 게 맞긴 한데 요새보는 드라마마다 계속 나와서 그냥 넣고 싶었음현실에서 많이 쓰이는 말은 아닌 것 같은데 드라마에 엄청 나옴 연극에서 유래된 말인데 관객과 배우 사이의벽을 깬다는 말이야
가장 좋은 예가 데드풀임 데드풀이 막 관객한테 계속 말 걸잖아?
또 다른 예로 영화 빅쇼트가 있음 영화 중간중간 관객을 위한 강의씬 넣는
배우가 인터뷰에서 캐릭터언급을 한다든지, 유명인이 깨는 행동을 한다든지 하는 것도 제4의 벽을 부수는것이라고 말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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