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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후기 places/카페, 빵집 cafe & bakery

범계역 크로칸슈 맛집 | '사오 베이커리' 종류별로 다 먹어 본 후기

by dinersourfizz 2024.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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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계역 예전 노랑강정 자리에
사오 베이커리라는 크로칸슈 집이 생겼다.
노랑강정 아예 없어진 줄 알고 슬펐는데
새로 생긴 오피스텔 단지로 이전했더라.
 
 
 

 

 
 
구매 즉시 먹는 것이
안에 들어가는 커스타드크림이 차가워서 제일 맛있고
바로 먹지 못하면 집에서 냉동보관 후에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먹으면 맛있다고 한다.
 
 
 

 
 
종류는 총 세 가지로
크로칸슈, 크로칸볼, 캐러멜 크로칸슈가 있고
나는 종류별로 두 개씩 사보았다.
 
 

 
 
천원을 더 내면 선물포장이 가능해서
선물포장지에 담아왔다.
선물 포장은 최대 10개까지 들어간다고 한다.
 
 
 

 
 
여섯개가 들어가니 넉넉하다 못해
손잡이 쪽이 헐렁해서 살짝 불안했다.
이걸 들고 왔다갔다 쇼핑하고 집에 왔더니

 
 

 

 
 
커스터드크림이 녹아 공갈빵이 됐다.ㅋㅋ
하나씩 맛만 보고 얼려서
다음날 에프에 돌려보았다.
 
 

 
 
얼려서 에프 돌리라는 게 왜 그런지
방법대로 따라 먹어보니 확실히 알게 되었다.
그냥 실온에 둔 걸 먹으니 살짝 물리고
계란 비린 맛 같은 게 났는데
얼렸다가 에프에 겉만 바삭하게 데우니까
안에는 아이스크림같고 겉에는 바삭해서
아이스크림슈를 먹는 느낌이다.

맛은 캐러멜 크로칸슈가 겉이 더 바삭하고
달콤해서 제일 맛있었고
그다음이 크로칸슈, 크로칸볼 순서로 맛있었다.
크로칸볼은 커스터드크림이 적어서 기대이하였다.
뭔가 자이언트 홈런볼 맛을 기대했는데…
 
 
솔직히 또 사먹을 의향이 있느냐...
그건 모르겠지만
가끔 지나가면서 땡기면 먹을 수도?
맛있긴 한데 자주 사먹을 맛은 아닌 것 같다.
다음에 사먹는다면 바로 먹어보고 싶다.
바로 먹어보는 맛은 더 맛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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