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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후기 shopping/식품 food

올리브영 세일 다섯 가지 간식 추천

by dinersourfizz 2024.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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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은 화장품 가게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왜냐하면 여기는 드럭스토어 개념이라

식품이나 주류를 팔기도 한다.

 

그래서 올리브영에도 과자가 많다는 사실!

아는 사람만 안 다는 올리브영에서만 파는

맛있는 과자들을 추천해보려고 한다.

 

올리브영에서 파는 과자들 중에도

전국 매장에서 볼 수 있는 과자 위주로 소개하겠다.

(예를 들면 딜라이트 같은 올영 자체 브랜드.)

 

 

당연히 광고 아님

전부 내돈내산!!

 

 

 

 

 

첫 번째로 소개할 과자는

익사이클 바삭칩 오리지널

매운맛도 있는데 오리지널만 먹어봤다.

 

 

 

 

 

이름에도 알 수 있듯

익사이클이라는 말은 리사이클(재사용)을 연상케 하는데

상품성 없는 쌀들을 업사이클링해서 만든 과자다.

 

 

 

 

 

바로 열었을 때 이 정도 양이 들어있다.

생각보다 양이 많다.

 

기름에 절어있는 느낌이 아니라 건강한 맛.

식감은 뻥튀기 식감이다.

 

간도 심심해서 애기들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혹시 모르니까 확인하고 먹여야 할 듯.

 

 

 

 

 

칩 모양도 이렇게 동그라미, 세모 모양이라 귀엽다.

못 쓰는 쌀을 버리느니 이렇게 과자로 만들면

먹기도 좋고 자원낭비도 안 해서 좋은 것 같다.

 

자극적이지 않은 과자를 찾는다면 추천한다.

 

 

 

 

 

 

 

 

두 번째로 추천할 과자는

명인 콩마요 찹쌀김부각

 

그냥 찹쌀김부각도 있지만

꼭 이 콩마요맛을 추천하는 이유는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기 때문이다.

 

 

 

 

 

영양성분을 보면 생각보다 당류도 낮다.

하지만 그래도 기름에 튀기고

이래저래 첨가물이 들어있으니

건강식품이라고 하긴 힘들다.

그냥 죄책감 적은 과자라고 하겠다.

 

 

 

 

 

처음 열었을 때 양은 이 정도.

많지는 않아서 간식으로 먹기는 좋지만

30g의 과자... 먹어도 먹어도 허하다 허해.

 

 

 

 

바삭하고 맛있는 김부각에

콩마요 가루가 뿌려져 있어서

고소하고 짭짤하고 맛있다.

일반적인 과자랑은 또 다른 맛이라 별미이다.

 

 

 

 

 

 

 

세 번째로 소개할 간식은

과자가 아니라 고구마 말랭이이다.

딜라이트 쫀득한 군고구마

꼭 사이즈업 쓰여있는 대용량으로 추천.

작은 건 양이 너무 적다.

지퍼팩으로 되어있으니까 큰 거 사서

남으면 밀봉해 두고 먹으면 된다.

 

 

 

 

 

국내산 고구마를 사용했다.

놀랐던 게 생각보다 사람들이

가공품의 원재료의 산지를 신경 쓰지 않더라.

나는 그래도 먹는 거는 중국산을 피하는 편인데

요즘 마라탕 먹고서는 완전 아노미 상태로(?)

국산 수입산 안 따지고 일단 싸면 사 먹는다.

요즘 물가 너무 비싸서 그냥 수입산 싸게 많이 먹는 게 최고...ㅠ

 

 

 

 

 

대용량이긴 하지만 막 열었을 때

이 정도 양이다.

이건 부스러지는 제형도 아닌데

왜 질소를 많이 넣어주었을까나.

암튼 가성비 좋은 간식은 아니라서

꼭 세일할 때만 사 먹는 걸 추천한다.

근데 또 막상 고구마 말랭이 중에서는

올영이 가장 맛있고 가성비도 좋은 편이긴 하다.

고구마 처돌이들에게 추천!

 

 

 

 

 

 

다음으로 고구마 처돌이들이 또 눈 돌아갈

딜라이트 바삭한 고구마칩

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워낙 유명해서 진부할 수도 있는데

자색고구마칩, 베이글칩, 버섯칩, 단호박칩,

과일칩 등 다 먹어봤는데

얘가 가장 맛있고 무난했다.

자색고구마는 먹다 보니 물렸고

베이글칩도 먹고 나면 한 달은 생각 안나는 맛.

버섯칩이랑 단호박칩은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아서

이 고구마칩으로 정했다.

얘도 꼭 세일할 때만 먹는다.

제 값 주고 사면 뭔가 아깝다.

 

 

 

 

 

 

이제 과자 추천은 끝났고 음료 중에서 추천을 해보자면

딜라이트 한라봉&감귤 착즙주스

이게 물건이더라.

그냥 목말라서 물 대신 사마신 건데

웬만한 감귤 주스들보다 신선하고 맛있다.

 

 

 

 

 

한라봉이 같이 들어서 그런지

감귤 주스 특유의 쌉쌀한 맛이 없어서 좋았다.

상큼하고 달달하고 과육이 없는데

콜라겐이 들어서 그런지 약간 알갱이가 있는 것처럼

목 넘김이 좋다.

주스 마실 때 그냥 설탕물 삼키는 것처럼

그런 느낌이 아니라

원물을 짜서 먹는 그런 느낌.

 

 

 

 

 

암튼 올영에서 사 먹은 간식 중에

가장 괜찮았던 다섯 가지를 소개해봤다.

요즘 올리브데이 행사... 끝났나?

암튼 행사할 때 사 먹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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