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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코스트코 갔다가
사다준 딸기트라이플!
가격은 22,900원으로 적당한 가격이다.
맛과 양이 딱 그 정도 가격.
그렇다고 맛없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야 함~
트라이플은 영국의 디저트 종류 중 하나로
스펀지케이크에 크림과 과일을 올린 디저트이다.
케이크와 다른 점은 케이크는 보통 원기둥형태에
빵이 보이지 않게 겉에 아이싱을 하는데
트라이플은 그냥 겹겹이 쌓아 올린다.
한 마디로 떠먹는 케이크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이 딸기트라이플이 요즘 사랑받는 이유는
일단 이 정도 딸기양과 크림이면 다른 곳에서는
3~4만 원인데 2만대로 즐길 수 있어서 그런 것 같다.
게다가 크림이 싸구려 식물성 생크림이 아니라
동물성 생크림이라 엄청 묵직하고 부드럽다.
다른 케이크들이랑 밀도가 다른 느낌.
요즘 먹어본 딸기 케이크 중에 가장 맛있다.
또 딸기는 대체 어떻게 만든 건지
과즙이 풍부하고 달고 신선하게 느껴졌다.
그냥 시럽에 조린 것 같은데
어떻게 신선한 식감이 느껴지는지 신기하다.
코스트코 가면 꼭 사 먹어보는 것을 추천하고
이것만을 위해 코스트코를 가도 괜찮을 것 같다.
단, 평소에 딸기를 좋아하고 딸기 케이크를 좋아하는 사람만.
평소에 별 감흥 없이 안 좋아하는 사람이면
이거 먹어도 큰 감동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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