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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후기 places/식당 restaurant

사당 힙하고 맛있는 피자 맛집 추천 | '노아이디어피자' 이수본점 방문 후기

by dinersourfizz 2024.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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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입구역 (이수역)에서

14번 출구로 나와서 쭉 걸어서 들어가면 바로 보인다!

 

 

 

 

 

밖에서부터 독보적인 인테리어.

미국 LA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심슨 테마파크가 생각나는

색감이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분위기의 피잣집이었다.

 

 

 

 

 

앞에서 이렇게 캠핑하듯이 먹을 수도 있나본데

가게 앞에 경치가 그리 좋진 않아서 매장 안에서 먹는 게 낫다.

 

 

 

 

 

 

 

안에 들어오니 더욱 예쁘고 힙한 분위기!

음료 냉장고가 이렇게 이쁠 일이냐고...

 

 

 

 

 

 

포스터도 귀엽다.ㅋㅋ

하이볼도 파나본데 오후에 일정이 있어서

술은 못 먹음.ㅠㅠ

원래도 술찌라서 알콜프리임.ㅎㅎㅎ

술 좋아하는 분들 여기 맥주도 파니까

꼭 피맥하러 오시길.

 

 

 

 

 

 

가게 전체 메인컬러가 블루라서

더 미국의 다이너가 생각난다.

쨍한 색감이 피자를 더욱 맛있게 만드는 듯.

 

 

 

 

 

이 매장의 유니폼도 입어볼 수 있다.ㅋㅋ

저 볼록거울에 유니폼 입고 사진 찍으면

네컷사진 셀프로 찍기 쌉가능.

 

 

 

 

 

접시랑 커트러리마저 블루!ㅎㅎㅎ

파랑 좋아하는 사람은 여기로...🩵🩵🩵

 

 

 

 

 

 

우리가 시킨 것은~ 반반피자~
둘이서 반반피자가 딱이다.

마음같아선 1인1판인데 쉽지 않네...

 

 

 

 

 

반은 콤비네이션이고

반은 크리스피 포테이토다.

 

 

 

 

 

 

 

죄책감을 덜어줄 제로 콜라와

수제 갈릭디핑소스.

소스도 별미더라.

칼국수 맛집은 김치맛이 좌우하는 것처럼

피자도 결국 소스 맛있는 집이 맛집임.

 

 

 

 

 

 

크리스피 포테이토는

다른 피자집 감자피자와는 다르게

위에 감자가 얇게 저며 올라가서 퍽퍽하지 않아 좋았다.

그리고 위에 바삭한 식감의 가루가 뿌려져 있는데

이게 식감을 확 살려줘서 피자가 더욱 맛있게 느껴졌다.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감자의 맛을

장점만을 모아 최대치로 끌어올린 포테이토 피자같다.

 

 

 

 

 

콤비네이션은 야채러버인 나에게 딱이었다.

피망과 버섯, 가지가 듬뿍 들어가고

할라피뇨로 매운 맛이 있어서

물리지 않고 쭉쭉 들어간다.

고기도 페퍼로니랑 베이컨이 있어서

고기러버도 서운하지 않을 피자이다.

 

 

 

 

 

 

 

소식좌랑 갔더니 두 조각이나 남았다...ㅠㅠㅠㅠ

밥 먹고 다른 곳 가야해서 포장을 못 했다.ㅠㅠ

그랬더니 아직도 눈에 아른거림...

 

 

나는 음식 남기는 게 제일 싫다!!!

조만간 또 가서 먹어야징.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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