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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후기 places/식당 restaurant

평촌학원가 어묵이 맛있는 분식집 | '쌀어묵공방' 평촌점 방문 후기

by dinersourfizz 2024.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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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전에 올렸던 노랑강정 옆에 있는 분식집.

코너에 있어서 추운 날 서서 어묵꼬치 먹기 딱이다.

근데 사실 그래본 적 없음.ㅋㅋㅋ

뭔가 겨울간식하면 생각나는게 이 포장마차식

어묵꼬치와 떡볶이 아니겠나.

 

 

 

 

 

맨날 지나가다 봐서 몰랐는데

메뉴가 꽤 많고 다양하다.

요즘 애들은 좋겠다.

맛있는 게 많아서...

나때는 용돈도 얼마 안 줘서

이런 거 잘 못사먹었는데...

 

 

 

 

 

 

이렇게 어묵도 별도로 판매하시는 것 같다.

근데 언제부터 웰치스가 핫바였지.

ㅋㅋ

 

 

 

 

 

이 날 봄인 게 무색하게 비가 와서 참 추웠다.

그래서 뜨끈한 어묵이 끌리던 참에

아주 좋은 선택이었다.

 

 

 

 

 

 

인당 두개.

국물은 종이컵에 담아주셨다.

 

어묵 하나에 1,500원이면 비싼 편이지만

어묵이 되게 통통하고 두껍다.

그리고 딱 비싼 어묵이구나 알 수 있는게

불어서 퍼지지 않고 탱글하니 묵직하다.

 

 

 

 

 

이렇게 두개씩 먹는데 생각보다 배불렀다.

언니가 자기는 마음만 먹으면

어묵 꼬치 열 개 이상 먹는데서 놀랐다.

나는 물려서 그렇게는 못 먹고

대신 떡볶이든 뭐든 다른 메뉴가 있어야 함.

언니는 좋아하는 거 한 우물 파고

나는 입짧은햇님처럼 여러가지를 많이 먹는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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