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바로 전에 올렸던 노랑강정 옆에 있는 분식집.
코너에 있어서 추운 날 서서 어묵꼬치 먹기 딱이다.
근데 사실 그래본 적 없음.ㅋㅋㅋ
뭔가 겨울간식하면 생각나는게 이 포장마차식
어묵꼬치와 떡볶이 아니겠나.
맨날 지나가다 봐서 몰랐는데
메뉴가 꽤 많고 다양하다.
요즘 애들은 좋겠다.
맛있는 게 많아서...
나때는 용돈도 얼마 안 줘서
이런 거 잘 못사먹었는데...
이렇게 어묵도 별도로 판매하시는 것 같다.
근데 언제부터 웰치스가 핫바였지.
ㅋㅋ
이 날 봄인 게 무색하게 비가 와서 참 추웠다.
그래서 뜨끈한 어묵이 끌리던 참에
아주 좋은 선택이었다.
인당 두개.
국물은 종이컵에 담아주셨다.
어묵 하나에 1,500원이면 비싼 편이지만
어묵이 되게 통통하고 두껍다.
그리고 딱 비싼 어묵이구나 알 수 있는게
불어서 퍼지지 않고 탱글하니 묵직하다.
이렇게 두개씩 먹는데 생각보다 배불렀다.
언니가 자기는 마음만 먹으면
어묵 꼬치 열 개 이상 먹는데서 놀랐다.
나는 물려서 그렇게는 못 먹고
대신 떡볶이든 뭐든 다른 메뉴가 있어야 함.
언니는 좋아하는 거 한 우물 파고
나는 입짧은햇님처럼 여러가지를 많이 먹는다.ㅋㅋ
728x90
반응형
'방문 후기 places > 식당 restauran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또 간 집] 등촌 칼국수 저렴하게 더 맛있게 먹는 방법 | ‘등촌샤브칼국수’ 범계점 방문 후기 (78) | 2024.04.30 |
---|---|
평촌학원가 닭강정 맛집 | '노랑강정' 평촌학원가점 방문 후기 (3) | 2024.04.13 |
사당 힙하고 맛있는 피자 맛집 추천 | '노아이디어피자' 이수본점 방문 후기 (34) | 2024.04.09 |
예술의 전당 근처 쌀국수 맛집 추천 | '바노이' 방문 후기 (46) | 2024.04.08 |
돈 안 모아도 갈 수 있는 가성비 삼겹살 집 | 안양일번가 '돈모아참삼겹' 방문 후기 (27) | 2024.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