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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후기 places/카페, 빵집 cafe & bakery

범계역 디저트 카페 추천 | 카페 '98퍼센트' 방문 후기

by dinersourfizz 2023.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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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녀온 지는 꽤 됐는데

여기에서 디저트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서

뒤늦게 올려보는 후기 ㅎㅎ

입구가 너무 예쁘다.

특히 저 문의 색상이 너무 예쁨

요즘 거의 다 자동문이나 통유리문 쓰는데

여기는 여닫이문이라 외국 카페 같고 좋다.

 

 

 

 

입구 옆에는 벤치가 놓여져 있어서

기다릴 때 앉아서 기다릴 수 있다.

손님은 많은 편.

내부는 사람들 불편할까봐 사진을 못 찍었는데

넓은 공간은 아니고 테이블도 10개 미만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2인용, 4인용, 6인 이상 이렇게 나눠져 있어서

인원수에 맞게 앉을 수 있어 좋다.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친구는 얼그레이티.

디저트는 에그타르트 2개, 자몽 크림치즈케이크였나?

지금은 없어진 메뉴 같다.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다.

이거 진짜 맛있는데ㅠㅠ

 

 

 

 

저렇게 자몽 슬라이스가 토치로 살짝 구워져 나오는데

과일은 구우면 단맛이 극대화가 돼서

자몽 특유의 쌉쌀함보다 달달함이 더 많이 느껴진다.

어마어마한 양의 크림치즈를 올린 바스크 치즈케이크다.

 

에그타르트는 포르투갈식 페이스트리 반죽을 사용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다.

역시 에타는 포르투갈식이 가장 맛있다.

크럼블로 만든 타르트는 계란보다 다른 필링이 더 맛있다.

치즈나 블루베리 같은 과일타르트.

 

조만간 여기 다시 가야지.

여기는 사장님이 디저트에 진심이신 것 같다.

시즌마다 메뉴도 달라지는 것 같고.

 

아 근데 아메리카노는 많이 쓰다.

원두 많이 태운거 쓰시는 것 같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맛이다.

근데 디저트 카페는 아메리카노가 쓴게 맞다.

아메리카노가 싸~악 내려주니까.

정말 무서운 놈이다.

아메리카노 없이 케이크 절대 못 먹어!!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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