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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후기 places/관광 명소 tourist attraction

정조의 얼을 찾아서 행궁동에 가다 | 행궁동 카페 추천 | 장안문이 보이는 카페 '헤올'

by dinersourfizz 2024.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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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행궁 근처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골목으로 들어왔다.
행궁동에서 여기가 주차비가 가장 저렴하다.
 
 


이렇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어린이들 대상으로 하는 곳인가?



거리에 초롱을 달아놔서 예뻤다.
밤 되면 더 분위기 있을 듯.
화려한 청사초롱도 예쁘지만
이렇게 수수하니 흰색으로 천을 씌운 것도 예쁘다.



아까 그 거리에서 반대방향으로 나오면
수원 화성행궁 광장이 나오는데
이 길로 쭉 걸어오면 메인 거리이다.
반대편은 좀 가게가 적다.
그래도 그쪽도 맛집이 있으니
꼭 검색해보기!



늦은 시간이라 궁궐 내부를 들어가진 못했다.



장안문을 기점으로 나오면
건물 한 채가 전부 다 카페인 곳이 있는데


 

 
 바로 여기 이 카페 ‘헤올’이라는 곳이다.
여기 2층부터 카페인데
카페 안에서 장안문이 보인다.
날씨가 좋으면 루프탑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추천.



음료는 무난하게 맛있고
커피가 아닌 음료도 종류가 많으니
부모님을 모시고 오기도 좋으나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계단을 올라야하는 단점이 있다.
화장실은 카페 내부에 없고
계단에 남녀공용으로 있다.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다 다시 나와서
장안문으로 들어가
화성터를 돌아보기로 했다.
겨울에는 추워서 좀 무리이지만
날씨가 따뜻할 때는 산책하기 아주 좋다.



눈썹달이 처마끝에 걸려
야경이 너무 예쁜 곳이었다.

행궁동은 왠지 모르게 갈때마다 마음이 편안하다.
우리나라에 이렇게 과거와 현재가 조화로운 곳이
앞으로도 계속 유지가 잘 되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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