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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후기 places/식당 restaurant

[또 간 집] 등촌 칼국수 저렴하게 더 맛있게 먹는 방법 | ‘등촌샤브칼국수’ 범계점 방문 후기

by dinersourfizz 2024.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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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계역 오랜 터줏대감 등촌샤브칼국수!
인테리어 공사한 뒤로 깔끔해진 내부와
청결해진 식기들로 인해
더 자주 가게 되었다. ㅎㅎ


그러던 중!
지인이 자신은 등촌칼국수를 점심에만 간다며
<점심특선>이라는 꿀팁을 전해주었다.
 


원래 이렇게 버섯매운탕에 고기를 추가하면
인당 만 원에 고기 추가 9천원이다.
그러나 점심특선은 고기포함 인당 13,000원!!!




그렇다고 양이 더 적은가하면
그건 아니라서 점심특선이 좋은 것 같다.ㅎㅎ



난 원래 미나리를 못 먹었는데
이젠 너무나 잘 먹는다.
등촌칼국수덕에 편식을 고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향기나는 풀떼기였던 미나리가
이젠 존맛탱구리 나물이 되었다.ㅎㅎㅎ




꼭 끓기 전에 불 낮추기…
끓어넘칠 수 있음!
이런 초보적 실수를 하다니…
자존심 상하는 구먼




좀 먹었다 싶으면 칼국수면을 넣어 팔팔 끓여준다.



 
빡올빡올
움짤은 처음 만들어보는데
화질이 너무 깨져서 다시는 안 만들듯!





후식으로 볶음밥까지 갈겨줘야
진정한 한식 코스요리를 즐겼다고 볼 수 있읍니다.
옛날에는 죽같은 느낌이었는데
요즘엔 바삭할 정도로 눌게 볶아주셔서 좋다.
혹시 숙련자와 초보자의 차이…?

하… 포스팅하다보니까 너무 먹고 싶다.
조만간 또 혼내주러 가야겠다.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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