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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후기 shopping48

덴마크 얼라이브 쿨 (블러드오렌지 / 망고 맛) 마셔본 후기 블러드오렌지맛은 오렌지보다 자몽맛에 가까운데 자몽 특유의 쌉싸름한 맛이 없다. 자몽의 쓴맛은 없애고 단맛을 극대화한 맛이 난다. 시원해서 청량감이 느껴지는 맛이다. 망고맛은 섬유질은 없는데 되게 걸죽한 망고음료맛이다. 목넘김이 옛날에 델몬트 망고 진했을 때의 느낌이다. 옛날 쿠우 마실 때 느낌도 났다. 나중에 또 사먹는다면 망고맛은 다시 사먹을만하고 블러드오렌지는 그냥 오렌지주스를 사먹을 거다. 2023. 5. 17.
환자용 유동식, 균형 영양식으로 유명한 음료 | 대상 뉴케어 구수한맛 마셔본 후기 200ml에 200kcal ㄷㄷㄷ 진짜 영양식이구나 막 이것저것 다 들었다. 이렇게 영양성분 많은 음료는 처음이다. 엄마가 식사대용으로 주문했는데 꽤 맛있다고 해서 나도 호기심에 하나만 먹어봤다. 원래 두유를 좋아해서 그런 맛일 줄 알고 먹었는데 쇠맛같은 비린맛이 느껴져서 조금 역했다... 이걸 매일 먹어야 한다면 나는 필사적으로 건강해지고야 말겠다. 꼭 먹어야하는게 아니라 단순히 식사대용 음료로 먹겠다면 맛을 생각해서라도 추천하지 않는다... 맛으로 먹을거면 백번이고 그냥 두유가 훨~씬 낫다. 얘는 진짜 다 먹는게 고역이었다... 2023. 5. 17.
NBB 어메이징 버거 세트, 크리스피 상하이포크 솔직후기 | 노브랜드버거 배달의민족 후기 와이 페이 모어 = 왜 돈 더 주고 사먹냐 우리꺼 ㅈㄴ싸다 가성비를 앞세운 버거라니 원래 패스트푸드는 싸야 하거늘 요즘은 버거킹부터 롯데리아까지 버거가 너무 비싸다. 홍대 라이즈호텔에서 호캉스하고 다음날에 먹었던 노브랜드버거. 그 맛을 잊지 못해 살던 어느날, 우리동네에도 드디어 노브랜드버거가 생겼다. 웃기게도 그 자리엔 원래 프랭크버거가 있었는데 프랭크버거 가고 노브랜드가 왔다. 더보기 더 웃긴 점은 둘다 표절이라는 것이다. 짭퉁끼리 싸우는 세상 마치 모 아이돌그룹이 생각이 난다. 표절 그룹끼리 4세대를 두고 싸우더니 버거계도 엔터계 못지 않구나. 역시 K가 붙으면 독창성은 좀 떨어지는... 큼큼 내가 시킨 것은 어메이징 버거 세트와 크리스피 상하이 포크. 배달비 빼면 총 12,500원이다. 다시 생각.. 2023. 5. 17.
코카콜라 맛있다 맛있으면 또 먹지 또 먹으면 배탈 나 뉴진스님 알아맞춰보세요 | 코크제로 레몬 후기 새로 나와서 홍보때문인지 편의점에서 1+1 행사를 하길래 아싸! 하고 사먹어봤다. 코카콜라 탄산음료계의 적폐같은 놈들 가장 비싸고 기껏해야 2+1 하던 놈들이 경쟁사의 점유율이 치고 올라오자 많이 다급해졌는지 요즘 할인행사를 꽤 쏠쏠하게 한다. 그래봤자 아직도 제일 비싸다. 그리고 아직도 제일 맛있다. 아무리 욕해도 끊을 수가 없다. 코카인이 들어가서 그런가? (아님) 옛날에 코카콜라의 유래가 코카인이라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한 캔은 그 자리에서 바로 마시고 나머지 하나는 집에서 얼음 왕창 때려넣고 마셨다. 콜라 색이 옅은 편이고 레몬맛도 굉장히 옅다. 굳이 사먹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별미는 아니고 그냥 할인행사때 오리지널 제로보다 싸다면 기꺼이 사먹을 맛이다. 근데 그게 아니라면 차라리 맥날의.. 2023. 5. 9.
맥도날드 신메뉴 '1955 트리플 어니언' 버거 먹어본 후기 배달의 민족에서 주문했다. 배민 기준으로 가격은 단품 8,600원 세트 10,200원 라지 세트 10,900원 단품으로 거의 9천원이면 꽤 비싼 가격이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또 사먹을 맛. 양파 안 좋아하는 사람이면 모르겠지만 구운 양파 매니아로서 너무 만족스러웠다. 그릴드 어니언, 레드 어니언, 후라이드 어니언 이 세가지 다른 양파가 들어가서 트리플 어니언 버거다. 1955 버거처럼 구운 양파가 들어가고 레드 어니언은 말그대로 적양파 (사진상의 보라색 양파) 얘는 조리되지 않은 생양파라서 아삭아삭하고 살짝 매운 맛이 감도는 역할을 한다. 후라이드 어니언은 양파튀김인데 혹시 버거킹의 어니언링을 먹어봤다면 그것의 상위호환이라고 볼 수 있다. 버거킹의 어니언링은 튀김옷이 두껍고 살짝 눅눅하다면 이 버거 .. 2023. 4. 25.
나만 알고싶은 가성비 치킨 | GS25의 '치킨 25' 치킨 텐더 후기 음~ 치킨 제목부터 치킨을 세 번씩이나 쓰려니까 게슈탈트 붕괴가 온다. 맥도날드에서 핫 스파이시 치킨 텐더라는 메뉴가 있는데 이게 진짜 별미다. 그 매콤한 맛과 바삭한 튀김옷... 게다가 닭안심(=텐더)으로 만들어서 질리지도 않고... 암튼 그걸 시켜먹으려니까 컵라면도 땡기는거다. 그것도 지에스에서만 파는 오모리김치찌개라면이!!! 그래서 당장 GS25 어플을 켰다. 그랬더니 치킨 25 라는게 생겼더라. 편의점에서 튀겨주는 치킨이라니... 이거 위생은 둘째치고 딱 봐도 외국산 닭 쓰겠구먼 했더니 엥? 국산닭을 쓰네 ㅋㅋ 그래서 바로 결제 갈겼다. 자체 할인 때려서 원래 7,900원 짜리를 5,900원에 먹었다. 이 모든 구성이 6천원도 안 되는 값에... 이게 말이 되나...? 치킨 한 마리 시키면 2만원.. 2023. 4. 22.
간편한 냉동식품 간식 추천 | 라쿠치나 바베큐 풀드포크 파니니 후기 해동하기 전 상태는 이렇다. 생각보다 크기가 작았다. 배민B마트에서 구매했고, 마켓컬리 등 다양한 곳에서 판매 중이다. 라쿠치나라는 유명한 이탈리아 음식점 브랜드에서 나온걸로 알고 있다. 실제로 식당에는 가본 적이 없어서 비교는 못 하고 이 제품만으로만 평가해봤다. 해쉬브라운은 마이디벨. 그냥 같이 먹으려고 에프에 같이 돌림. 해쉬브라운 때문에 온도를 높게 잡아 파니니 겉이 조금 탔다. 개인적으로 빵이 너무 딱딱해져서 에프보단 전자레인지 추천. 바삭한거 좋아하면 무조건 에프. 나는 촉촉한걸 더 좋아해서 에프에 돌렸다가 전자레인지에 다시 돌렸다. 그랬더니 빵이 완전 겉바속촉!!! 답은 전자레인지 + 에어프라이어였다. 안에 내용물은 풀드포크 = 찢은 돼지고기 와 갖은 채소가 같이 볶아져 있다. 소스는 이름대.. 2023. 4. 15.
백종원의 은혜가 끝이 없...다 말았다 | '빽보이 피자' 배달 후기 우리 동네에 빽보이피자가 생겨서 피자스쿨도 가격이 오른 마당에 전학이나 가볼까 싶어 한번 배달의민족으로 시켜봤다. 카카오프렌즈 라이언의 탄생비화를 본 걸까? 백종원 마저 자기모에화를 하다니... 왠지 오뚜기가 생각나는 그림이다. 반반피자 라지사이즈 시켰다. 체다 콘치즈랑 울트라 빽보이 반반. 체다 콘치즈는 말 그대로 체다치즈에 옥수수가 올라가 있는 피자고 울트라 빽보이는 불고기랑 페페로니가 올려져 있다. 간은 전체적으로 센 편이고 라지치고 크지 않다. 다른 곳의 미디엄~라지 사이 중간쯤의 크기. 근데 물가가 올라서 그런가 전체적으로 배달음식의 양이 적어지긴 했다. 도우는 아무것도 추가를 안 해서 얇고 끝이 화덕에 구운 듯 바삭했다. 얇은 도우를 좋아해서 도미노피자도 항상 씬피자로 먹는데 여기는 기본이 얇.. 2023. 4. 6.
포케 올 데이 현미밥 포케 후기 | 하와이까지 안 가도 한국에서 포케 먹을 수 있다구~! 포케(poke)란 하와이 말로 자른다는 뜻이다. 참치살을 깍둑썰기로 잘라 입맛에 맞게 여러 가지 양념을 가지고 버무린 회무침 요리이다. 근래에는 아보카도와 각종 채소와 함께 밥 위에 올려 회덮밥처럼 먹는 것이 인기라고 한다. 나는 한 번도 안 먹어봤는데 언니가 하도 맛있어하고 좋아하길래 궁금해서 쉬는 날 같이 시켜 먹었다. 언니가 추천해 준 조합은 현미밥에 참치, 소스는 스리라차 마요네즈, 초계란말이 추가. 처음 비주얼은 그냥 밥 넣은 샐러드 같았다. 기본 재료는 후리가케가 뿌려진 간이 되어있는 현미밥 한 주먹, 결대로 찢은 게맛살, 청상추, 양상추, 완두콩, 옥수수, 튀김, 아몬드 슬라이스, 방울토마토, 날치알이고 여기에 메인 토핑으로 참치회를 선택했다. 초계란말이는 추가로 넣은 건데 안 넣어도 된다... 2023. 3. 27.
비건으로의 한 걸음 | 메가커피 큐브라떼에 우유 대신 귀리우유 변경 메가커피의 대표메뉴 중에 하나인 큐브라떼 큐브라떼는 저 맨위에 있는 원두모양의 에스프레소 얼음이 녹아 밍밍해지지 않고 끝까지 진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 요즘 카페에 비건 메뉴가 많이 생기고 있는데, 메가커피도 시류를 읽고 아몬드우유와 귀리우유 옵션을 추가해 주었다. 메가커피는 귀리우유를 서울우유 제품을 사용 중이다. 서울우유에서 나온 귀리우유는 처음 먹어보는 거라 맛이 없을까 봐 걱정했는데 여기 것도 맛있었다. 아몬드우유는 아몬드브리즈만 먹어봤지만 물탄 맛에 느끼해서 먹기 힘들었다. 귀리우유는 그런 게 덜해서 우유를 대체하기에 가장 좋은 것 같다. 비건지향인데 라떼 먹을 때 힘들다면 귀리우유로 바꾸는걸 추천한다. 어릴 땐 없던 유당불내증이 생겼는데 나같은 사람은 확실히 우유보다는 귀리우유(오트밀크)나 .. 2023. 3. 27.
2023년은 제로 음료수의 세상 | 자연은 더말린 솔직 후기 한 줄 요약 : 비추 - GS25에서 1+1 행사할 때 2,500원에 구매 과일 음료로 유명한 브랜드 자연은에서 제로 음료수가 출시되었다. 탄산은 많이 나오는 추세인데 과일음료는 출발이 살짝 늦다. 이제야 막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래서인지 아직 맛이 자리를 잡지 못했다고 해야 하나? 복숭아는 물맛이 많이 나서 비리게 느껴졌다. 그 올리브영에서 파는 브이 휘오 복숭아음료에서 나는 그 물비린내! 그 맛이 나서 먹기가 힘들었다. 복숭아맛 음료는 그 맛이 있냐 없냐에 따라서 배합의 성공여부가 갈리는 것 같다. 자몽은 복숭아보다는 먹을만했는데 문제는 둘 다 먹고 나서 머리가 아프면서 멀미가 느껴졌다. 대체감미료 중에 먹고 나면 배 아픈 게 있던데 그게 무슨 성분인지는 모르겠다. 암튼 그런 증상이 생겨서 다신 안.. 2023. 3. 27.
이니스프리 퍼즐 실사 후기 🧩 / 이니스프리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 에코는 어디로? 이니스프리가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갑자기 패키징(제품 용기) 디자인을 뒤엎었다. 이니스프리를 포함한 아모레 퍼시픽의 화장품 브랜드들은 대대적으로 고객들이 사용한 화장품 일부를 수거하고 있다. 수거된 용기들이 정말로 재사용되는지는 알 수 없으나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그렇다고 하니까 믿고 구매할 뿐이다. 나 또한 그래서 이니스프리를 애용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전상품의 용기 디자인을 바꾼다면 리뉴얼 전의 화장품들은 폐기처분하는 것인지 궁금했다. 일단 이니스프리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자기들이 무슨 성분으로 용기를 새로 만들었는지는 나와도 그 전의 제품들을 어떻게 처리하겠다는 말은 없었다. (못 찾은 걸지도) 그래도 제품 포장 하나는 끝내준다. 예전부터 종이 완충재를 쓰던 이니스프리. 제품이 담긴 종이상자는 콩기.. 2023.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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