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문 후기 places/식당 restaurant

제주 애월 여행 수제버거 맛집 추천 | 제주 '피즈' 방문 후기

by dinersourfizz 2023. 5. 22.
728x90
반응형

 

여기 옆에 바로 랜디스 도넛 있어요.

여기서 버거 먹고 랜디스 가는 거 추천합니다.

 

 

 

 

 

둘 다 피즈버거 세트에

언니는 땅콩쉐이크, 나는 제로콜라.

피즈버거 단품이 9,700원으로 가격은 좀 높은 편.

 

 

 

 

 

우리가 갔을 때는 (겨울 비수기) 사람이 그렇게 많진 않아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10분 정도 기다리다가 들어갔다.

사람 진짜 많을 때는 문밖에서까지 줄 서서 기다리는 듯?

살짝 점심시간 피해서 가는 걸 추천.

 

언니 땅콩쉐이크 뺏어먹어 본 소감은

국희 땅콩샌드를 쉐이크로 만들면 이런 맛이 나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버거가 충분히 느끼한데

땅콩쉐이크랑 먹으면 너무 물릴 것 같아서 콜라를 마셨다.

아주 현명한 선택이었다. 

 

 

 

 

소고기 100%로 만든 패티, 스위스치즈, 베이컨, 토마토,

그릴드양파, 그릴드파프리카, 특제소스가 들어갔다.

이 구운 야채들 덕에 버거에서 야채튀김 같은 맛이 났다.

수많은 수제버거 브랜드들 사이에 확실히 특색있는 맛이긴 하다.

그러나 이것만을 위해서 애월에 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독보적으로 맛있는 맛은 아니다.

그냥 버거가 먹고싶다면 찾아올 만한 정도?

 

우리는 애초에 제주에 온 목적이 애월여행이었어서

애월에 있는 맛집을 찾느라 여기 왔지만

(겸사겸사 바로 옆에 랜디스도 있어서)

그게 아니라면 이곳을 목적지로 잡지 말고

애월여행이라는 큰 틀에서

적당히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