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문 후기 places/식당 restaurant

새우 머리를 버터에 바삭하게 구워 새우깡으로 만들어주는 대하구이 맛집 | '대부수산' 오천점 방문 후기

by dinersourfizz 2023. 10. 24.
728x90
반응형

 

 

대부수산은 신대점도 있는데 거기가 본점이고

오천점은 동생분인가 가족분들이 하신다고 한다.

 

주차공간은 있는데 많이 여유로운 편은 아니다.

사람이 많으면 차 대기 힘들지도?

 

 

 

 

전국 택배 가능하다고 한다.

매장이 굉장히 넓고 자리도 많다.

 

식당에서 먹을 때는 마지막 주문이 8:50이고

운영시간은 밤 10시까지니까 참고하시길.

우리는 저녁시간보다 이른 시간에 갔더니

사람이 없어서 좋았다.

 

 

 

 

진짜 역대급 대하였다.

내가 먹어본 새우, 대하구이 중에

가장 비린내가 안 나고 맛도 안 비린 곳이었다.

초장 안 찍어먹어도 될 만큼 달달해서 놀랐다.

 

여기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아서 해주신다.

머리도 일일이 다 잘라주시고 구워주신다.

머리는 잘라서 주방으로 다시 가져가

버터에 구워서 내주신다.

 

 

 

 

 

좀 타긴 했는데

여기는 머리 먹으러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튀기듯이 바삭하게 구워서 

새우깡을 먹는 듯이 자꾸자꾸 손이 간다.

 

눈만 빼고 다 씹어먹었다.

눈은 왠지 좀 그래서 내가 일부러 안 먹는 거고

머리끝까지 다 먹을 수 있게 아주 잘 씹힌다.

억지로 껍데기까지 씹어먹으면 이 사이에 껴서 아픈데

이 머리구이는 그런 느낌이 아니라

정말 바삭한 과자를 먹는 느낌!

그냥 먹어봐야 안다.

 

 

 

식당 안에 화장실도 정말 깨끗하고 쾌적하게 잘 되어있다.

가족들과 같이 와도 되고

커플, 친구 단체 여행으로 와도 좋을 것 같다.

 

요즘 날씨도 좋으니까

오천 그린 공원에서 놀다가 여기 와서 대하구이 먹으면 딱일 듯!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