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데없지만 그래도 좋은 라틴어, 그리스어 어원
라틴어 접두/접미어 Pre = 前, 先. 예. Prehistory 선사, Predate 선행하다, precedent, 전례, Preview, Prequel, Premier Super, Supra = 超, 예. Superlative, Supranational Intra = 內 예. Introspective 내성적, Intrinsic 내재적인 Ante = 前 예. Antecedent 전례 Audio = 聽 예. Auditorium 강당, Audience 청중, Cide = 殺 예. Genocide, Fratricide, Patricide, Homicide Corpus = 體 예. Corpse 시체, Corporal punishment 체벌 Credo = 信 예. Credit 신용, Credible 믿을 수 ..
2023. 2. 26.
연구와 논문 쓰기
제가 연구하는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문제를 발견해야 하는데, 이것은 다양한 경로가 있어서 뭐라 말하기 힘듭니다. 어쨌든 문제를 찾아서잘 정의를 해야 합니다. 둘째, 문제를 푸는 방법에 대해 열심히 생각해 봅니다. 이 부분은 파인만 아저씨가 말씀하신 ‘문제를 쓴다. 머리가 터지게 생각한다. 답을 쓴다.’에서 2단계에 해당합니다. 셋째, 방법이 떠오르면 간단한 실험을 해보고, 실험이 성공하면 그 방법을 자세히 써봅니다. 방법을 쓰다보면헛점도 발견하고, 방법을 개선하게 되고, 그리고 여기서 써 둔 것이 논문 쓸 때 사용됩니다. 넷째, 개선된 방법으로 실험을 해보고, 성공하면 결과를 간단하게 요약해 둡니다. 이 요약글이 나중에 논문에서 결과 쓸 때 사용됩니다. 다섯째, 위의 단계에서 틈틈이 남들은 어..
2023. 2. 25.
의대 공부 중에 뼈 이름 외우는 게 별 것 아닌 이유
뼈 206개라고 겁주면서, 골학이 엄청나게 어려운 척 하는데 일단, 좌우대칭이라서 실제로는 120 여개 정도이고 그것도 갈비뼈 12개, 척추뼈 24개, 손가락뼈 발가락뼈같이 똑같은 뼈 중복인 경우도 제외하면 50 개 정도밖에 안된다 그리고, 실상을 들여다보면 그닥 어렵지 않음 시야가 좁아지면 엄청나게 어려울 수 있는데 시야를 크게 가지면 쉬움 내가 다녔던 의대에서는 척추, 복장뼈, 갈비뼈, 쇄골뼈, 날개뼈, 팔, 손가락, 골반, 다리, 발가락, 두개골 순서로 가르쳤는데 - 결론부터 말하면 - 두개골이 제일 엄청나게 매우 어렵고, 그 외에 척추, 복장뼈, 갈비뼈, 쇄골뼈, 날개뼈, 팔, 손가락, 골반, 다리, 발가락은 쉬운 편이다 두개골도 제일 엄청나게 매우 어려운 부위를 제외하면, 두개골 부위중에 쉬운 ..
2023.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