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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맛집28

안양 콩국수 맛집 추천 | '한신냉면' 방문 후기 신기중 근처에 있다. 주차 공간 있긴 있는데 협소하니 참고하시길. 가게 내부는 그렇게 청결하진 않은 편... 원래는 냉면으로 더 유명한 곳인 것 같다. 맵다니까 궁금하다. 다음에는 냉면 먹어봐야지. 근데 집이랑 멀어서 걸어서는 오기 힘들다. 여름은 더우니까... 그러나 콩국수는 여름에만 파는 걸... 아빠가 킹받게 사진 찍기 전에 홀랑 먼저 먹으려 해서 이왕 집은 거 카메라에 대봐했더니 이렇게 들이댔다. 만두는 피가 감자피라서 쫀득쫀득하고 맛있다. 감자떡 같은 식감. 시판 만두고 4,500원 정도라 국수랑 같이 먹기 무난하다. 여기 김치는 그리 맛있진 않다. 그냥 익은 배추김치. 보통 이런 곳은 열무김치나 겉절이던데... 국숫집은 김치맛으로 맛집의 여부가 정해진다고요. 와! 여기 찐이구나. 콩국이 진하고.. 2023. 6. 26.
가성비 좋은 육회&연어회 식당 추천 | '육회바른연어' 평촌점 배달 후기 학원가 먹거리촌에 육회바른연어가 생겼다. 매장에 가보진 않고 집에서 배달 시켜먹었다. 혼술세트 1, 최상급육회 180g, 새우튀김 이렇게 세가지 시켰다. 언니는 연어를 별로 안 좋아해서 내가 거의 다 먹고 대신 언니는 육회를 많이 먹었다. 육회 부족할까봐 추가로 더 시켰다. 연어 좋아하면 그냥 혼술세트 2인분 시켜도 되고 우리처럼 육회만 좋아하면 이렇게 시키는것을 추천한다. 둘이서 배부르게 먹기 좋다. 혼술세트 1번 (육회 100g + 연어회 8점) 13,900원 새우튀김 5개 5,500원 육회랑 같이 먹을 무순이랑 배가 좀 더 많았으면 좋겠다. 아마 따로 추가하는 메뉴가 있을 것 같긴한데 육회는 냉동이고 양념은 처음 먹어보는 맛이다. 솔직히 내 취향은 아니었다. 이게 육회 양념의 맛인지 생고기의 맛인지.. 2023. 6. 1.
범계역 후토마끼 맛집 추천 | '희토마끼' 포장 후기 세븐일레븐 건물 1층에 있지만 건물 외관으로는 보이지 않고 건물 안쪽으로 들어와야 한다. 우리가 시킨 건 참치 후토마끼! 2만원이다. 당연히 1인분은 아니고 2인분쯤 된다. 혼자 하나 먹으면 배터질지도 이날 중앙공원에서 안양시민축제로 박미경 슨배림이 오셔서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는데 후토마끼까지 먹으니까 위장도 뒤집어 놓으셨다. 라이브 진짜 잘하심 역시 박경미 선배님 무대를 뒤집어라 엎어라 후토마끼 처음에 유행하기 시작했을때는 저거저거 뭉탱이로 다 갖다가 박아놓고 한번에 먹는데 맛이나 느껴질까 싶었는데 어우~ 전혀. 재료 각각의 맛을 다 느낄 수 있고 오히려 그 풍부한 맛의 조화가 너무 좋다. 김밥과는 또 다른 맛. 물론 그냥 회가 들어간 김밥이긴 한데... 암튼 희토마끼는 한 조각이 굉장히 두꺼운 편. .. 2023. 6. 1.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의 칼국수 맛집 | '등촌샤브칼국수' 범계점 방문 후기 얼마 전 새로 싹 리모델링을 마쳐서 깔끔해졌다. 외부에서 보면 카페처럼 보일 정도. 항상 얼큰버섯칼국수만 먹는다. 많이 맵지 않고 그냥 얼큰한 정도. 신라면보다 안 매운 것 같다. 2인분 양은 이정도로 나온다. 많아보이지만 미나리의 숨이 죽으면 그렇게 많진 않다. 둘이서 사리랑 볶음밥까지 먹어야 배부르게 먹을 정도. 그리고 무조건 소고기를 추가한다. 선택사항이고 추가요금이 붙으니 참고하시길. 칼국수 맛집의 기준은 역시 이 겉절이. 매일 새로 담근다고 한다. 마늘맛이 많이 나는 맛있는 겉절이. 완전 내 취향인데 칼국수 자체가 간이 세서 많이 먹진 못했다. 맑은칼국수로 시키면 많이 먹을 수 있을텐데 얼큰은 절대 포기 못해... 정신없이 먹느라 다 끓인 칼국수는 못 찍었다. 소고기 추가를 하면 버섯이랑 미나리.. 2023. 5. 28.
특별한 날에 외식 하기 좋은 한우 구이 식당 | '경복궁' 평촌점 방문 후기 평촌역과 범계역 사이라서 어디에서 내리든 도보로 10분 이내에 갈 수 있다. 물론 자차로 가는게 더 좋다. 지어진지 얼마 안 된 건물이라 깔끔하고 주차시설이 잘 되어있다. 경복궁 옆에 바로 삿뽀로(일식당)가 위치한 아이러니. 아마 사장이 같은 듯? 그나마 경복궁의 간판이 위에 있어서 다행. 점심 특선은 안 가봐서 모르지만 가격대가 괜찮다. 모임으로 가기 좋아보인다. 우리는 저녁에 가족끼리 외식하러 온 거라... 엄마 생신이라고 아빠가 크게 한 턱 내셨다. 당분간 굶으시려나보다. 내부는 이런 한정식당 분위기. 다 룸으로 되어있어서 좋다. 근데 방음은 잘 안 돼서 옆 방, 복도 소리 다 들린다. 사적이진 않은 편이라 비밀스러운 얘기를 하고 싶다면 참아야 할 듯. 우리는 한우 꽃등심 코스로 시켰다. 다섯명이라.. 2023. 5. 27.
범계역 초밥 맛집 추천 | 범계 '도토미' 배달 후기 원래 이 카테고리에서는 직접 방문한 식당 후기만 올리는데, 여기는 매장에서 식사도 가능하면서 배달도 되는 곳이라 이번엔 배달 후기지만 방문 후기 카테고리에 올린다. 무슨 차이일까 싶겠지만 나만의 규칙이랄까 ( •̀ ω •́ )✧ 여기는 워낙 자주 방문하는데라 오히려 배달이 처음이었다. 퀄리티 생각하면 당연히 매장에서 먹는게 나은데 여기는 배달도 나쁘지 않았다. 원래는 후토마끼가 먹고싶어서 희토마끼에서 시키려고 했는데 이날 갑자기 영업종료래서 (아마 주문이 너무 많아져서 중단시킨듯) 아쉽지만 다른 곳에서 시켜보자 한게 도토미였다. 어니언 가라아게, 후토마끼, 광어초밥 이렇게 세 가지 시켰다. 둘이서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양이었다. 후토마끼 14,000원 후토마끼는 오마카세에서 처음 먹어보고 김밥 한입 속.. 2023. 5. 20.
범계 뉴코아 아울렛 1층 빵집 맛있을까? | '프랑제리' 뉴코아아울렛 평촌점 포장 후기 지나가면서 본 저 먹물소시지빵이 너무 맛있어보여서 확 이목을 끌었다. 그렇게 며칠동안 계속 생각이 나서 언젠가 저 놈을 꼭 먹어보리라 마음 먹었다. 뭔가 요즘 빵집 탐방의 척도가 된 몽블랑. 몽블랑이 맛있으면 그 집은 자연스럽게 맛집이 된다. 전문적인 뭐 그런거 아니고 그냥 내 기준임.. 페이스트리빵이 어떠냐에 따라서 이 집이 버터를 아끼는구나 or 듬뿍 주는구나 알 수 있다. 얘 유미야 듬뿍 주자구 (찔끔) 합법적 장발장했다. 빵을 오지게 쟁여버렸다. 물론 셋이 나눠먹을거긴 한데 좀 폭주하긴 했다. 나는야 빵앞에서는 폭주기관차! 뿌뿌! 바게트 샌드위치 7,900원 개도른 놈;; 너무 맛있다. 바게트가 질기지도 너무 딱딱하지도 않아서 좋았다. 입천장 다 까지는 바게트 식감 절대 싫어!! 안에 소스도 너무.. 2023. 5. 18.
아귀찜 맛이 나는 쭈꾸미 차돌박이 찜 맛집 | 범계 쭈꾸미싸롱 배달의민족 후기 카카오맵 놈들아 업데이트 좀 해라 네이버는 쭈꾸미싸롱 잘만 나오는데 너네는 뭐가 문제니 쭈꾸미차돌찜 소 35,000원 이게 소자다. ㄷㄷ 2~3인 기준인데 둘이서 먹기에 확실히 많았다. 밥이랑 먹어야해서 셋이서 먹으면 딱 알맞은 양이다. 쭈꾸미도 정말 실하고 가득 들어있고 차돌박이도 넉넉하게 들어갔다. 이게 3만 5천원이라니 요즘 물가 핑계대면서 가격만 비싸고 양과 질은 떨어지는 배달집이 많아졌는데 여기는 정말 양심있게 승부하는 집이다. 게다가 맛까지 좋으니까 계속 시켜 먹을 수밖에. 마요네즈랑 찍어먹으면 밥도 필요없다. 너무 술술 들어가서 나중엔 배터져도 계속 먹고 있다. 완전 강추 2023. 5. 17.
범계역 디저트 카페 추천 | 카페 '98퍼센트' 방문 후기 사실 다녀온 지는 꽤 됐는데 여기에서 디저트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서 뒤늦게 올려보는 후기 ㅎㅎ 입구가 너무 예쁘다. 특히 저 문의 색상이 너무 예쁨 요즘 거의 다 자동문이나 통유리문 쓰는데 여기는 여닫이문이라 외국 카페 같고 좋다. 입구 옆에는 벤치가 놓여져 있어서 기다릴 때 앉아서 기다릴 수 있다. 손님은 많은 편. 내부는 사람들 불편할까봐 사진을 못 찍었는데 넓은 공간은 아니고 테이블도 10개 미만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2인용, 4인용, 6인 이상 이렇게 나눠져 있어서 인원수에 맞게 앉을 수 있어 좋다.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친구는 얼그레이티. 디저트는 에그타르트 2개, 자몽 크림치즈케이크였나? 지금은 없어진 메뉴 같다.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다. 이거 진짜 맛있는데ㅠㅠ 저렇게 자몽 슬라이스.. 2023. 5. 11.
평촌 서울안과 근처 맛집 추천 | 평촌골목냉면, 명태회냉면 전문점 서울 안과 빌딩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돌면 컨테이너 1층짜리 건물에 있다. 건물 전체가 냉면집이다. 굉장히 특이하게 생겼다. 출입구에 바로 화장실이 있다. 상가에 있는 공용화장실이 아니라 식당 안에 있어서 깨끗하다. 자리마다 주문단말기(미니키오스크)가 달려있다. 저 기기로 주문을 하면 음식이 나오고 나가면서 결제하면 된다. 앉은자리에서 결제되는 방식은 아니라 선불이 아닌 후불이다. 오늘의 주인공 명태회냉면! 여기 회냉면은 회가 꼬들꼬들 말린 느낌이 아니라 식감이 부드럽고 크기가 크고 양도 많다. 사실 먹다보니까 회에 들어간 참기름 때문인지 조금 물려서 회는 다 못 먹고 남겼다. 근데 원래 해산물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그렇고, 회냉면 좋아하는 사람들은 즐겨먹을 맛이다. 나는 솔직히 다음부터는 물냉이나 비냉.. 2023.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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