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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서 즐기는 프랑스 코스 요리 | '오트르망' 방문 후기 이런 곳에 이런 예쁜 식당이 있다고? 싶은 곳에 위치해 있다. 순천에도 이런 식당이 생기다니 원래 예약하려면 하늘의 별따기라는데 사촌언니덕에 아무 노력 없이 쫄래쫄래 따라가서 맛있게 먹고 왔다. ㅎㅎ 그래서 양심상 밝히는 내돈내산 아닌 후기! 브레이크 타임도 있으니 주의하기. 일요일 월요일 이틀 쉰다고 한다. 근데 먹어보니 이틀 쉬는 게 너무 당연해 보였다. 이 고급진 요리를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하시는데 당연히 쉬는 날이 없을 리가. 기본적으로 가게 내부가 깔끔하고 화이트톤으로 예쁘게 되어있어서 뭘 먹기도 전에 기분이 좋다. ㅎㅎ 너무 어둡거나 경직된 분위기가 아니라서 프랑스 문화에 문외한인 나 같은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예약을 해선지 미리 자리도 세팅이 되어있다. 마중을 받는 기분이라 좋다.. 2023. 10. 24.
새우 머리를 버터에 바삭하게 구워 새우깡으로 만들어주는 대하구이 맛집 | '대부수산' 오천점 방문 후기 대부수산은 신대점도 있는데 거기가 본점이고 오천점은 동생분인가 가족분들이 하신다고 한다. 주차공간은 있는데 많이 여유로운 편은 아니다. 사람이 많으면 차 대기 힘들지도? 전국 택배 가능하다고 한다. 매장이 굉장히 넓고 자리도 많다. 식당에서 먹을 때는 마지막 주문이 8:50이고 운영시간은 밤 10시까지니까 참고하시길. 우리는 저녁시간보다 이른 시간에 갔더니 사람이 없어서 좋았다. 진짜 역대급 대하였다. 내가 먹어본 새우, 대하구이 중에 가장 비린내가 안 나고 맛도 안 비린 곳이었다. 초장 안 찍어먹어도 될 만큼 달달해서 놀랐다. 여기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아서 해주신다. 머리도 일일이 다 잘라주시고 구워주신다. 머리는 잘라서 주방으로 다시 가져가 버터에 구워서 내주신다. 좀 타긴 했는데 여기는 머리 먹.. 2023. 10. 24.
간판이 기발하고 와플이 맛있어요 | 광양 카페 '5547' 방문 후기 사거리에 있는데 여기다 차 세우면 견인당한다고 한다. (당연함) 가까운 곳에 주차하고 여기까지 걸어오는 것을 추천한다. 간판 맛집 카페. 조명을 쏴서 그림자로 간판을 만들다니... 정말 기발하고 가히 상을 받을 만하다. 무광 주황색 벽에 초록빛의 율마가 조화롭다. 2020년에 올해의 우수간판상을 받았다. 간판이 예쁜 것도 좋지만 어쨌든 여기는 카페니까 음료와 디저트가 맛있어야 한다. 여기가 홍콩식 와플로 유명하대서 부푼 기대를 안고 주문을 했다. 1인 1음료에 디저트가 별도인 것은 좀 아쉽지만 한편으로는 디저트를 직접 만들기 때문에 단가가 나오기 힘들어서 이런 방식을 취한 거라 생각하면 그리 너무한 정책은 아닌 것 같기도. 실제로 와플의 비주얼과 안에 들어가는 재료를 살펴보면 돈이 하나도 아깝지가 않았다.. 2023. 10. 24.
여행 포션으로 유명한 피로회복제의 진실 | 직접 여행가서 복용해본 '글루콤' 솔직한 후기 올여름 가족 유럽여행을 앞두고 환갑을 바라보는 부모님과 젊지만 체력 바닥인 나와 내 남매들을 위해서 비타민 포션으로 유명한 글루콤을 인당 9일분을 매일 먹으라고 무려 12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온누리약국*에서 구매했다. * 글루콤은 온누리약국에서만 판매한다. 45일분을 사면 15일분을 준다기에 어차피 5명이서 9일간 먹을거라 60일분을 샀는데 아직도 30일분이나 남았다. 반도 못 먹고 돌아왔다는 소리다. 대충 이렇다는데 효과가 없어서 많이 남았냐고 하면 그건 아니다. 확실히 효과가 있더라. 여행이 고단하지 않도록 힘을 내게 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그럼 부작용때문이냐고 묻는다면 카페인처럼 각성효과때문에 울렁거리거나 두근거리고 호흡이 힘들다던지 그런 증상은 일절 없었다. 사기 전에 약사에게 물어보니 간.. 2023. 10. 16.
순천만 국가정원, 걸어가지 말고 유람선 타세요! | 국제정원박람회 '정원드림호' 탑승 후기 🛳️ 여기서 타고 국가정원으로 들어가도 되지만 동천테라스에서 출발하는 편도선의 배차가 많지 않다. 편도는 하루에 5번, 왕복은 14번 운영하고 편도 노선은 동천에서 국가정원으로 들어가기, 국가정원에서 동천으로 나오기 두 가지라 시간 맞춰 입장할 때 타고 들어가는 방법과 국가 정원을 다 돌아보고 동천으로 나오는 방법 중에 가장 편한 경로를 택하면 된다. 가장 늦은 운영 시간이 편도는 오후 5시 반 정도라서 다 돌아보고 저녁먹으러 나오는 루트를 추천한다. 예매는 인터파크로 하는데 우리는 연휴 끝나고 평일 낮이라 이용객이 많지 않아서 현장에서 발권했다. 동천테라스 간 김에 여기서 표 끊고 차 타고 국가 정원 입장해서 시간 맞춰 탑승했다. 왕복 루트가 호수 정원 → 동천테라스 → 호수 정원 이라 우리는 왕복으로 다녀.. 2023. 10. 13.
가을 나들이 하기 좋은 🍂 한옥으로 지어진 복합 문화 공간 | '인서리 공원' 방문 후기 지난 번 포스트에서는 공원보다는 Aat 카페를 위주로 후기를 남겼다면 이번 포스트에서는 공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이번주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이틀 간 열리는 플리마켓 또한 홍보를 해보려고 한다. 인서리에 지분 없음... 그냥 이번 추석에 가족들이랑 여행갔다가 이 좋은 곳에 사람이 별로 없는게 안타까워서 자발적으로 쓰는 홍보글. 공원에 들어오기 전에 맞은 편에 공용주차장 꽤 넓게 잘 해놓아서 거기서 주차하고 들어오면 첫번째로 보이는 곳이 이 전시장이다. 지난 포스트와는 다른 전시를 하고 있었는데 인스타 계정에서 홍보글을 대충 보고 달항아리 실물을 전시해놓은줄 알았더니 달항아리를 주제로 한 그림들이 걸려있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작품. 여기서는 전시뿐만 아니라 작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어 관람으로써의 경험.. 2023. 10. 13.
카페 브랜드 별 컵 사이즈에 따른 음료량 스타벅스 톨, 그란데, 벤티 투썸플레이스 레귤러, 라지, 맥스 메가커피 이디야 레귤러, 엑스트라 커피빈 스몰, 레귤러, 라지 빽다방 할리스 레귤러, 그란데, 벤티 파스쿠찌 레귤러, 라지, 벤티 폴바셋 스탠다드, 룽고 엔제리너스 2023. 10. 12.
올리브영 딜라이트 신상 과자 3종 후기 | 빨미까레, 더티초코 프레즐, 더티초코 팝콘 먹어본 후기 올리브영에서 이번달에 아우어베이커리랑 콜라보로 새롭게 과자 3종을 내놨다. 빨미까레와 더티초코는 아우어베이커리의 시그니처 메뉴인데 굳이 이렇게 대기업과 손을 잡고 양산형 디저트를 내놓은 이유가 궁금해진다. 그만큼 자신 있다는 것일까? 빨미까레는 정가 1,500원으로 겨우 한 조각 가격이 싼 편은 아니지만 먹어봐야 진가를 알 수 있다. 끽해야 엄마손파이 정도겠거니 했는데 아니 마트 과자가 이렇게 맛있을 수 있다고? 진짜 빵집에서 사 먹는 맛이 나서 놀랐다. 얘는 양도 실하게 많이 들었고 코코아 파우더가 싼 맛이 아니라 고급진 맛이라 놀랐다. 올영 갑자기 왜 이러지? 가을이라 우리를 살 찌울 셈인가? 팝콘은 내 취향은 아니고 별로였다. 팝콘은 역시 캐러멜이나 버터맛이 맛있다. 어니언도 싫고 치즈까지는 양보하.. 2023. 9. 30.
범계역 숨겨진 빙수 맛집 | 카페 '일르' 방문 후기 사실 숨겨진건 아니고 웬만한 범계인(?)들은 다 아는 카페. 워낙 빙수로 유명하다. 바로 옆에 있는 카페도 굉장히 오래되고 빙수로도 유명하다. 그래서 일르 가려다 사람 많으면 옆에 가고 옆 카페 사람 많으면 일르가고... 그러다 둘 다 미어터지면 다른 카페 가고 그런 루트? ㅋㅋㅋㅋ 초코빙수랑 아아 하나 시켰다. 셋이 와서 빙수 하나면 충분하지만 너무 달다보니까 아아도 하나 시켰다. 원래 여기는 커피빙수를 먹어야 하는데 같이 간 친구가 커피를 안 좋아하고 초콜릿을 좋아해서 어쩔 수 없었다. 다른 분들은 꼭 커피빙수 먹어주면 되... (돼인거 앎) 초코우유 얼음에 초코아이스크림에 콘플레이크랑 아몬드 슬라이스 넣고 위에 연유까지 뿌려준다... 후덜덜 호달달 후달달달 내 취향은 역시나 커피빙수 원탑... 2023. 9. 29.
요즘 떠오르는 광양 핫플, 한옥 감성 카페 추천 | 'Aat (At all times)' & '인서리 공원' 방문 후기 여기는 공원인데 공원 개념보다는 갤러리, 카페, 펜션이 함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카페랑 펜션은 한옥을 개조해 만들었고 갤러리는 폐건물을 개조해서 인더스트리얼 감성이 묻어나온다. 갤러리 입구쪽에 깔아둔 돌길이 너무 예쁘다. 입구 앞에 놓인 민트색 라바콘이 인상적이다. 일부러 이렇게 새로 칠한건지 민트색을 구해다 놓은건지 전시장 컨셉과 조화로워서 보는 눈이 편안하다. 그리고 이쪽 담장 쪽에 닭이 막 날아다닌다. 친환경적이군... 제주도에서는 닭이 비둘기마냥 돌아다니던데 여기도 그런가 보다. 전시장에 들어가서 그림을 구경하는데 내 취향인 그림들이 몇 점 있어서 사진으로 담아봤다. 어쩜 볼펜으로 이렇게 표현할 수가 있는지. 신기하고 내 취향이라 어디 걸어놓고 싶었다. 나중에 더 커서 내 공간이 생기고 경.. 2023. 9. 28.
세븐틴 스트리트 장소 중 하나로 선정된 성수동 퓨전 일식집 | '초이다이닝' 성수점 방문 후기 팝업의 성지 성수동에 갔다. 개인적으로 팝업스토어를 낭비라고 생각해서 안 좋아하는데 친구가 성수동에서 만나자고 해서 큰 마음먹고 성수를 갔다. 성수동이 처음은 아닌데 전체적으로 물가가 높고 만족한 적이 없어서 별로 안 좋아하는 핫플 중 하나다. 나만 보면 유독 일식이 당기는 건지 친구가 일식이 먹고 싶대서 많은 음식 중에 일식을 골라 식당을 찾아봤다. 한식은 집밥느낌이라 사 먹는 거는 나도 안 좋아하고 일식이 무난한 느낌이라 고른건데, 밖에서부터 느껴지는 진한 일본의 향기에 제대로 일식집인가 보다 기대가 되었다. 근데 웬걸 들어가 보니까 언어만 일본어지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미국 다이닝 느낌이다. 그 저렴한 시골동네에 유일한 레스토랑인 그런 감성... 하지만 인테리어만 그렇고 역시나 성수동답게 싸진 않다.. 2023. 9. 27.
구슬아이스크림을 감질나게 먹던 아이는 커서 됫박으로 먹는 어른이 된다 | 범계역 '버블하프' 방문 후기 범계역에서 내려서 1번 출구로 나오면 근처에 있다. 그 새로 지은 오피스텔 단지 쪽에 있음. 가게 외관부터 내부까지 아기자기한 분위기 사이즈는 점보 - 라지 - 미디엄 - 스몰 - 엑스스몰 순서로 작고 사이즈에 따라서 맛의 가지 수도 다르다. 나는 다양한 맛을 먹기 보다 최애맛 하나를 많이 먹고 싶어서 미디엄 사이즈에 아래는 상큼한 레인보우 위에는 바나나 스플릿으로 반반으로 시켰다. 하악하악 빨리 주세요 아이스크림 말고도 기본적인 카페 메뉴도 판매하고 있다. 매장에서 먹을 때는 1인 1메뉴, 라지나 점보 사이즈라면 둘 이서 하나만 시켜도 된다. 다른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처럼 선 결제 후 선택이다. 미리 사이즈 선택 후 결제 한 다음에 아이스크림 맛을 고르면 된다. 맛은 여덟 가지인데 메뉴판을 못 찍었다... 2023. 9. 26.
230721 세븐틴 투어 'FOLLOW' 서울 첫날 콘서트 VIP석 후기 (고척돔 돌출 시야, 사운드 체크, 캐럿존 포카) 때는 작년 여름... 핫으로 컴백하기 전에 셉 입덕을 인정하고 콘서트를 고대하기를 1년... 작년 비더썬은 사정상 못 가서 티켓팅하지도 않고 그냥 라이브뷰잉만 보러 감 그때 느낀 게 얘네는 팬 아니어도 무조건 콘서트 보러 가야겠다, 노래 몇 곡만 알아도 진짜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https://dinersourfizz.tistory.com/362 세븐틴 콘서트 당첨됐다 !!!!!!!!!!!!!!!!!HOT으로 컴백하기 전, 공백기에 입덕했는데 멤버십 가입은 처음이다. 오프도 잘 안 뛰고 고잉만 보는 얕은 팬 그 자체라서 딱히 멤버십의 필요성을 못 느꼈는데 콘서트 가려면 멤버십부터 가입해dinersourfizz.tistory.com 그리고 올해... 생각지도 못하게 당첨됐다. 추첨제로 바뀌고 처음 있.. 2023. 9. 26.
다시 돌아온 맥도날드의 회심의 역작 | 맥도날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배달 후기 현재 맥도날드 홈페이지 메뉴 카테고리에 들어가면 커밍순(Coming Soon)이라고 적혀있다는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를 나왔을 때 먹어보고 지금에서야 후기를 올린다. 귀여운 포장지가 인상적이다. 글씨도 너무 귀엽게 잘 뽑아냈다. 과연 맛도 그러할지... 베어 물기 전 육안으로만 봤을 때는 고기패티가 거의 보이지 않고 대파 크림이 들어있는 크로켓이 크게 보인다. 크로켓은 우리가 흔히 아는 고로케의 원조라고 보면 된다. 고로케는 일본말. 크로켓은 서양요리 중의 하나로 쪄낸 감자를 으깨서 고기와 함께 뭉친 다음 빵가루를 입혀서 튀긴 음식이다. 원조는 프랑스라고 나오는데 그것까지는 모르겠고 내가 좋아하는 빵 중 하나다. 사실 일본식인 고로케를 좋아하긴 하는데 어릴 때 투니버스를 많이 본 영향으로 좋아했고.. 2023. 9. 20.
평촌의 터줏대감 냉면집 | '곰보냉면' 방문 후기 안양 사람이라면, 아니 평촌 사람이라면 꼭 한 번쯤은 가본다는 곰보냉면. 사실 여기 냉면이 내 취향은 아니라 증축하고 나서 처음 가 봤다. 저 세끼미라는 메뉴가 너무 궁금해서 뭔지 찾아봤는데 함흥냉면의 방언이란다. 다른 냉면들과의 차이는 잘 모르겠다. 함흥냉면, 평양냉면의 오리지널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이번 여름에 평냉 한번 먹어보는 게 소원이었는데 결국 못 갔다. 물냉면을 시켰더니 이런 그릇에 준다. 뭔가 냉면 하면 스댕그릇이 떠올라서 좀 당황스러웠다. 이런 빙수 그릇에 주다니 색다른걸??? 맛도 색달랐다. 슴슴하면서도 짠맛이 감도는 육수가 독특했고 살얼음 없이 약간 미지근한 육수가 역시나 내 취향은 아니었다. 다시 간다면 누가 가자하면 갈 텐데 내가 먼저 나서서 가고 싶진 않을 것 같다. 이건 근데.. 2023. 9. 13.
깔끔하게 시원한 평촌 막국수 맛집 | '밀촌' 방문 후기 평촌 학원가 근처 먹거리촌에 있다. 놀이터같은 작은 공원 바로 옆에 있음! 요즘 식당은 전부 다 이렇게 바뀌는 듯하다. 주문뿐만 아니라 결제까지 키오스크로 해결하니까 인건비 절감이 확실히 많이 될 것 같다. 하지만 그만큼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어가겠지... 암튼 소비자 입장에선 편리하다. 오래 고민해도 눈치 안 보이고ㅎ 본식이 나오기 전에 이렇게 보리밥을 갖다준다. 여기다가 이 두가지의 맛깔나는 김치를 넣어서 참기름 휘휘 둘러 비벼 먹으면 된다. 진짜 맛있는 국수집은 김치가 맛있고 전식으로 보리비빔밥을 준다. ㅎㅎ 여기는 김치를 직접 담그는 걸로 알고 있는데 너무 맛있다! 내가 시킨 메뉴는 바로 비빔막국수~ 김가루 낭낭하게 주고 들깨가루 듬뿍 뿌려줘서 고소한 맛이 강한 막국수다. 위에 여린잎채소 올려주는 .. 2023. 9. 12.
여름 다 갔는데 이제 와서 써보는 올리브영 여름 추천템💙💄 빅세일도 끝났고 여름도 다 끝나가는데 이제 와서 올려보는 올영 여름 추천템 왜 지금 올리냐 하면 그래도 좀 오래 써보고 추천해야지 성급하게 두어 번 써보고 괜찮다고 추천하는 건 너무 무책임한 것 같아서 (일단 내가 모방소비가 심한 편이라...) 오랜 고심 끝에 고르고 골라 선정해 봤다. 선정기준은 너무나도 당연하게도 첫 번째, 제품의 기능성 두 번째, 가성비 이다. 스너글 섬유탈취제 150ml 허거블 선샤인 향 정가 5,000원 (온라인몰 기준) 햇빛건조향이라고 쓰여있는데, 정말로 빨래를 햇볕아래 바싹 말린 듯한 포근한 향기가 난다. 건조기에 돌리고 갓 꺼낸 것처럼 파근파근한 빨래 냄새향이다. 이것 말고 빨간색 용기의 멜로우 선샤인향도 좋다. 그리고 탈취제 잘못 쓰면 옷 자체의 냄새나 땀냄새가 탈취가 안.. 2023. 9. 11.
빙수도 이젠 짬짜면처럼 반반으로 먹는 시대 | '오늘도빙수' 평촌점 포장 후기 드디어 카카오맵에 추가된 위치 정보. 꿈마을 라이프 상가 2층에 있다. 운영시간은 들쭉날쭉 하니 미리 알아보고 가기. 월요일은 쉬고 화수목은 낮 12시부터 저녁 8시 금토일은 낮 12시부터 밤 12시까지다. 사람이 많을 요일에 늦게까지 운영한다. 그래서 야식처럼 먹기 좋다. ㅎㅎ ლ(╹◡╹ლ) 빙수 말고도 다양한 메뉴가 있다. 여름이 아니어도 사계절 내내 자주 방문할 수 있을 듯. 물론 겨울에 먹는 빙수도 별미다. 과일빙수도 먹고 싶고 그냥 팥빙수도 먹고 싶어서 두 개를 시켜야 하나 고민했는데 여기는 반반빙수가 있어서 고민하지 않고 둘 다 먹을 수 있다! (๑•̀ㅂ•́)و✧ 게다가 포장하면 2천 원 할인받을 수 있다. 뭔가 찬양일색이니 광고 같은 느낌...? 난 이 가게에 지분 전혀 없음... 그냥 더위.. 2023.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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